-gajago- 2009. 7. 7. 13:55

47.  새볔 0시 35분...


내가 일이 늦어 자정이 다 돼서야 귀가했다.
그 때까지도 새랑이는 자지않고 있다. 왠일이야?

늦은(?) 저녘을 챙겨먹고... TV를 보았다.

새랑이는 그 때까지도 이방저방 기웃거린다~ 자리에 눕다가... 한다.
자리에 누워 한참을 있다.
(난 속으로 이제 잠들었군...했다. 아니 잊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후...

깊은 숨을 내쉬며... 

"휴~ 이래도 잠이 안오고,
저래도 잠이 안오고..."

ㅎㅎㅎ별일이네?
녀석이 무슨 고민있나? 이른 사춘기인가? 다섯 살밖에 안 된 녀석이...

 

001107--5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