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平常心의 진리

-gajago- 2009. 7. 30. 21:42


이 세상에는 본래부터 아무런 경계선도 없었다.
국경도 철조망도 담도 없었다는 것.
그 땅과 하늘과 바다에 욕심장이들이 금을 긋고, 경계선을 만들어
너희나라, 우리나라, 네것, 내것하며 다툰다.

我執이 '나'라는 것 주위에 울타리를 치고
法執이 우리 모두의 것에 '내것'이라는 것에 욕심의 손을 뻗힌다.
여기에는 반드시 싸움이 있게 마련이고,
나, 너의 구분은 임시 방편상의 구분일 뿐,
커다란 '하나'속의 일부분일 뿐이다.
이것을 아는 마음이 평상심이요,
無碍의 마음이다.

 

원본이?
김영환님의 '그 이상의 것'이던가?
기억이... 아리송~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