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숙녀(서정이방)

14.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

-gajago- 2009. 7. 7. 12:38

14.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

 
요즘 서정이가 고생이 참 많다(^ ^)
엄마랑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때론 짜증도 내고, 거부도 하지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하고 있으니 대견도 하지만,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하다.

하지만 어쩔거나... 그래야 하는 걸...
보통의 아이보단 몇 배 더 노력하고, 매달리고 해야 하는걸...

그렇더라도 보통의 아이 수준엔 한 참 못미칠 성과를 생각하면 가엽고 안쓰럽다.
또한 고맙기도 하구...

때론 엄마에게 야단도 맞으며, 매도 맞으며...
그래도 공부한다 낑낑대니 원...

언니에게 엄마를 빼앗긴 새랑이에게도 미안하구...
그러면서도 씩씩하게 유치원도 다니구...  
고마운 녀석들...     

 

010509...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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