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벌초하는 날. 끝내고 귀경길에 서정이 표정이 이상타. 마치 물이라도 머금고 있는 것처럼 입이 볼록~ 갸우뚱~? 좀 전(휴게소)까지 안그랬는데... 물을 마시고 일부러 삼키지 않고 있나? 한참 후에도 역시 그렇다. 자못 심각해 보인다. 애들 엄마도 이상한가 보다. |
그렇겠지. 물이라면 진즉에 마셨을 터...
서정이에게 말을 건다.
입을 벌려 보라 채근도 한다.
........
아무리 채근해도 요지부동,
그 모습 그대로...
집에 와서 알았다.
이가 하나 또 빠졌다. ㅎㅎㅎ
그래서 그랬구나.
그렇게 생각 하면서도 신통하다.
예전 같으면 갖은 엄살에 호들갑...
헌데 이젠 안 그러네?
허긴 어디 이가 빠지기 시작한 이후 한 두개랴.
이미 이골이 났을 법...
애들 엄마가 묻는다.
그 이를 어쨌냐고...
뱉어 버렸단다. 저기(휴게소)서...
끌...
010916 ...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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