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중에 곱(倍)이란 말이 있다.
하나의 곱은 둘이요, 둘의 곱은 넷... 아니던가. 열의 곱은 스물이요, 또 그의 곱은 마흔이라... 좌우간 이 '곱'이란~ 말 그대로 배가 되어야 할텐데... 왜? 어째서?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곱배기로 달라하면 한 그릇의 곱인 두 그릇을 안주나? 분식집에서 라면 곱배기를 시키면... 왜?
도대체 왜? 라면 두 그릇이 아닐까? 한 그릇보다 쬐끔 더 주고... --->곱^^이라 한다... 싱거운 가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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