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修道十年은 市中修道十年을 못 당한다" (市→원래 門+市인데 컴안에는 없네?)
참된 수련장은 산중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중에 있다는 뜻으로,
세상의 모든 여건이 자신의 수양에 제요소가 되기 때문에 俗世를 떠나
산중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그릇된 일이다.
속세에서 어떠한 수양을 못 닦는 사람이 속세를 떠나
산속 깊이 들어간다고 해서 수양을 제대로 할 수는 없다.
수양하고 못 하는 것은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가 문제다.
오히려 자신의 수양을 저해하는 제요소를 극복하는게 더 큰 수양이다.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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