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장

알고 있어도...(1)

-gajago- 2009. 11. 10. 21:54

알고 있어도 인생살이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1) 메거진 [51호 2001-07-19]

후아~ 
날씨는 덥구... 짜증은 나구... 뭐~ 뾰족한 수 없을까?

흠~ 오늘은 무슨 글을 올린다?
그래... 
넘 진지한 얘기도, 짜증나는 비판적인 얘기는 '일따안~' 접어두고...
알아봤자 인생살이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얘기 하나 올리자.

★數의 크기(+쪽으로...)
하나의 열倍는 十이요,
十의 열배는 百이며,(걍 한글로 치자...^ ^)
백의 열배는 천이요,
천의 열배는 만이다.

만의 만배는 억이요,
억의 만배는 조이며,
조의 만배는 경이고,
경의 만배는 해다.

해의 만배는 자요,
자의 만배는 양이며,
양의 만배는 구이고,
구의 만배는 간이다.

간의 만배는 정이요,
정의 만배는 재이며,
재의 만배는 극이고,
극의 만배는 항하사다.

항하사의 만배는 아승기요,
이승기의 만배는 나유타이며,
나유타의 만배는 불가사의이고,
불가사의의 만배는 무량대수이다.

그리고, 무량대수의 만...배...는? ---> 겁이니라...


끄아~ 적다보니 상상치도 못 하겠다.

그러면~ 
우리 인간들이 가지고 노는(^ ^) 숫자는?
겨우 조단위(겨우? 그럼 넌 그중에서 얼마나 있는데?--->'말 못해!')인데... 
그보다도 엄청나게 많은 크기가 있네 그려...

그렇게 적은 숫자를 가지고 노는 인간들이 세상을 다 가진 듯 한다.

그러면~ 2...

과연 겁이란 크기를 세월의 흐름으로 친다면 얼마나 걸릴까.

놀라지 마시얍...
메트리스를 깔고 보시든지...

음~
"사방 16킬로미터의 정육면체의 돌을 잠자리 날개같은 아주 부드럽고 미세한 걸로 
스치듯 해서 닳아 없어지는 기간..."

 

또,
"같은 크기의 되(라구 표현하자.)에 겨자씨만한 크기의 미세한 가루를 1년에 하나씩 커내(또는 채워) 

없어지는 기간..." ←요건 확실치 않다. 기억이...

상상이 되시나여?
이렇게 글을 쓰는 가자고는 상상이 안가는군요.끌...

2편(-쪽)은 담에...

 

010719..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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