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45. 외식...

-gajago- 2009. 7. 7. 13:54

45.   외식...


오랫만에 밖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준비를 갖추고 나가려 할 때,
새랑이 갑자기 거울 앞으로 다가간다.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며 혼자 하는 말...

들어보자.

"어디 가는거야? 너?"
"나~ 밥먹으러 간다~"


혼자 자기에게 묻고 자랑하다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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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들 엄마를 빤히~ 바라보다
한마디 던졌다.

"이쁜 것 같애..."

애들 엄마 멋적어 하며...

"왜?"

그러자 새랑이 능청스레...

"맨날맨날 우리 엄마 방구 뀌는데 뭐가 이뻐?"

새랑아~
그래도 이뻐 보일때가 있단다. 누구나...

 

000227--5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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