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나는 새랑이를 못 당해... 넘 이쁜 놈...
남산위에 초가집 짓고
어~ 예쁜 얼굴로 달려 갔더니...
옆집 순이는 시집을 갔고
나는 망했네, 나는 망했네.
요놈의 가시나 오기만 해봐.
누가 이기나 시합해 보자.
자~ 자~
가위
바위
보...
오늘...
집에 돌아오니 위의 노래로 게임을 하잔다.
그래서 노래를 부르며 가위 바위 보를 했지~
내가 계속 이겼다.
몇 번을 계속해도 내가 이기자 얘가 열 받았나 보다.
신경질 내기 시작한다.
그래서 좀 져 줄 요량으로 몇 번 더 했는데...
결과는 나의 완승...
안되겠다. 분위기가... 새랑이 눈치가...
한 번 더 했다.
난 주먹을...
이 때, 새랑이...
두 손을 한꺼번에 내민다.
하나는 가위,
하나는 보...
으하하하... 세상에...
얘 머리 돌아가는 거 보소...
그 순간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만 편법은 안 돼~ 알았지?
010627--6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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