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분

충신이란 아름다운 것

-gajago- 2011. 4. 13. 20:41

Blog Entry                                                                                                       Sep 24, '01 1: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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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명의 백제대군이 신라 월성(?)에 진입하려는데 상대가 500여명의 군사로 저항이 거센 걸 보고,
상대 장수는 신라의 마지막 화랑이라는 얘기를 듣던 견훤왕이 책사 파진찬(최승우)에게 감탄하며 하는 말...

"그래서 충신이란 아름다운 것일세.

그러나 어쩌겠는가.

우리는 나가야 하고,

저 김율이는 막아야 하고...

자~ 이제 멀지 않았네."


드라마 '왕건'에서...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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