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숙녀(서정이방)

35. 서정이가 보낸 문자메세지들... ^ ^

-gajago- 2009. 7. 7. 13:12
35. 서정이가 보낸 문자메세지들... ^ ^

041114,  아빠 조그만 지으면헌그때 커러 넌 거기서 왜냐하면 하지 거야
엉~ 이게 무슨 말이더라?
언제 어느 상황에서 보낸 메세지?
아! 애들이 엄마랑 춘천 외할머니께 다녀오는 길에 보낸 글인것 같다. ㅎㅎ
알아먹기 힘들어...ㅠㅠ ^ ^;;


041116, 안호정선생님이 아기가 예쁘다. 그리고 아기가 있어 알았어♥
아! 요 글은 담임선생님이 아기를 낳았는데 그 아기를 보더니 아기가 예쁘다고 보내온 메세지다.


041119, 아빠는 아저씨. 엄마는 아줌마. 아빠 컴퓨터 만들어 주세요. 서정이가!
이 글은 언제 어느상황에서 쓴 글인지 모르겠다. 헐~


050101,
아빠 컴퓨터 게임을 보고 하였고 또 아빠도보고싶어서정이가
아! 이 글은 올 1월1일에 춘천에서 보내온 메세지로구나. 문장이 조금 되네?
아빠도 많이 보고싶었지. 너희들이...



050123, 아빠 컴퓨터 고향을 보았어?
엉~ 무슨 말? @@@


050327, 아빠 회사 가서 했다
뭘~혀? 아하~ 아빠가 회사에 출근했다는 말인갑다. 끌~


050606, 아빠밤까지 집에 왔어요
이때도 춘천에서 돌아오는 길 이었던 것 같군. 밤에 도착한다는 야그...


050709, 아빠 편지를 주시는 있을까
엊그제 글이군♬


050710, 아빠 무슨일은 뭅시 핫 어디서 갔어으면 탱서
무슨 말? @@@@@@@@@@@@@@@



서정이가 보낸 지난 글들을 보면서 비록 말은 잘 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메세지를
보낸 서정이가 고맙고 대견하다.

050712.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