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나는~ 나...
등교길 차안에서 생과자(피조개모양의)를 주었다.
조금 먹던 새랑이가 안 먹겠단다.
시큰둥한 표정이다.
"왜 안먹어?"
"왜 안먹어?"
"과자 맛이 없어~"
"언니는 맛있다고 잘 먹는데? 넌 왜 그래~?"
그러자 다분히 짜증섞인 목소리로...
"나는 황 새랑이쟎아~ 그러니까 맛이 없어..."
쯥~ 할말 없네... 나는 나란 야그겠지...
991119(4살)...
991119(4살)...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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