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새랑이의 노래...
유치원 원가는 물론이고, 생전 듣지도 못한 별 희안한 노래들...
그중 오늘 이상한 노래를 부른다.
어디 한 번 들어 보자.
남산 위에 초가집 짓고
어~ 이쁜 얼굴로 달려 갔더니
옆집 소개로 시집을 갔고...
나는 망했네~ 나는 망했네...
누가 이기나 시합해 보자.
자~, 자~ 가위 바위 보...
같은 유치원의 다른 애가 불렀던 노래인갑다.
차암~ 유치원 아동들의 노래가 이런가? 놀라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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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 위의 가사가 틀렸다네? 새랑이가...
그래서 다시 알려준다.
그럼~ 다시...
남산위에 초가집 짓고
어~ 예쁜 얼굴로 달려 갔더니...
옆집 순이는 시집을 갔고
나는 망했네, 나는 망했네.
요놈의 가시나 오기만 해봐.
누가 이기나 시합해 보자.
자~ 자~
가위
바위
보...
(자긴 뭐 가시나 아닌가? ...쯥...)
그래서 자기도 가시나라 하니
아니라고 우긴다. ^ ^
010501--6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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