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내 마음을 뺏어 가? 011009--6
내가... 새랑이와 노래를 부른다.
새랑이가 즐겨 부르는 노래를... 가사를 바꿔서...
나는 나는 유치원에 갔었지~
고구마를 구워 먹었지~
고구마가 참 맛 있었지...
그걸 듣던 새랑이...
"어? 나 유치원 끝날 때, 선생님이 줘서 고구마 먹었는데... 어떻게 알았어?"
"난, 다 알지... 새랑이를 사랑 하니까..."
(내가 뭐 알고 불렀나? 그냥 지어내서 부른건데...)
"그럼... 내 마음~ 아빠한테 뺏겨 갔네?" (아빠가 뺏어 갔네?)
???
참~ 말도 잘 만든다. ㅎㅎㅎ
가자고...
'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81. 인천 종합 터미널에서... (0) | 2009.07.07 |
---|---|
80. 내 생각나면 봐? (0) | 2009.07.07 |
78. 알면 해야지 (0) | 2009.07.07 |
77. 새랑이의 운동회날... (0) | 2009.07.07 |
76. 그래도 난 삽겹살이 좋아~ (0) | 2009.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