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분

누룽지 선생... 81회--->가출소동...

-gajago- 2009. 7. 8. 22:49

미소 엄마의 강제적인 학원입학 문제로 반발하던 미소(문근영)가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래서 행미의 제안으로 집단 가출을 시도하게 되었다.(일곱 감자 모두...)
그들만의 은밀한 장소(비밀동굴)에 모든 준비(식량, 그릇, 이불등...)을 갖췄다.

행순, 행미, 미소가 라면을 끓여 먹으려 한다.

이윽고 라면이 다 끓자,
행순이가 입에 물었던 젓가락을 미소에게 건내며 라면을 권한다. 먹으라고...
그걸 본 미소는 찝찝해서 망설이고...

 

그러자, 행순...: "미소야~ 어서 먹어~"

그래도 망설이자, 행미...: "언니~ 어서 먹어... 우리 언니~ 공부는 못해도 라면은 잘 끓여~"

그러자, 행순...: "이게~ " 하며 행미를 꽝~ 쥐어 박는다.
행미(화가나서) : "라면은 잘 끓이는데~ 성질은 못 됐어..."

ㅎㅎㅎ~ ^ ^

2001-03-05.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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