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분

술에 관한~ 2 (시인 권 덕규)

-gajago- 2009. 7. 8. 22:56
선생이 그 동안 살던 집을 팔았다.
그래서 그 걸로(집판 돈) 여러 문인들과 술을 마셔 버렸다. ------------------->넘 했구먼~ ^ ^
 
그리고...
그리고...
 
집(살던 집)으로 돌아와서 울타리에 시원스레 소변을 보며...

"요눔아~ 여짓껏 내가 네 뱃속에 살았다만
이제는 네가 내 뱃속에 살게 됐다. ㅎㅎㅎ"

하더랍니다.

명정 40년에서 발췌...(문주 반생기였나?...헷깔려~ 내가 취 했구먼...쓰...)
 
2001-03-08.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