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베란다에서 힘차게 울어대는 까치소리에 밖을 내다보니 까치 네마리가 코앞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창문을 여는 소리에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언젠가 읽은 철새들의 비행습관이 생각났습니다.
V자를 그리며 날아가는 철새들은
각각 날개를 저으며 뒤에서 따라오는 새를 위해 상승기류를만들어 준다.
그래서 전체의 새들은 각각 혼자 날아가는것보다 최소한 71%의 거리를 더 날수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공동의 방향으로 함께 일하면
서로 추진력에 도움을 주고 받으며 훨씬 더 빠르고 쉽게 목적지에 갈수 있을 것이다.
한 마리의 기러기가 대열에서 이탈하면 그 순간 기러기는 대기의 저항력을 느낀다.
그래서 기러기는 재빨리 대열에 합류한다.앞서가는 새의 추진력을 받기 위함이다...
라고 책에서는 이야기한다.
우리가 기러기 만큼의 분별력이라도 갖고 있다면....
May 24, '01 4:55 AM
by 황 for everyone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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