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 굿데이를 보니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났다. 1면 톱 기사로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자료 화면이 바뀐 관계로 관계사진을 실을 수 없는게 안타깝다.)
홍명보가 1위라고? 남일팬들 화났다.남일이도 화났다.
이게 무슨 짓인가? 무슨 기사가 이렇단 말인가?
(인터넷에 자료 화면이 바뀐 관계로 관계사진을 실을 수 없는게 안타깝다.)
홍명보가 1위라고? 남일팬들 화났다.남일이도 화났다.
이게 무슨 짓인가? 무슨 기사가 이렇단 말인가?
홍명보가 팬투표 대결에서 1위라도 하면 안된다는건가?
우리야 누가 1위를 하던 별무상관이지만 각 신문들이 중계하듯 하는 순위경쟁 자극이 도가 지나치다.
특히 'goodday'의 위와같은 기사는 너무했다.
어차피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1위가 되길 바라는거야 당연하지만 문제는 저렇게 자극적인
특히 'goodday'의 위와같은 기사는 너무했다.
어차피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1위가 되길 바라는거야 당연하지만 문제는 저렇게 자극적인
제목으로 1면 톱을 장식하는 신문들이 문제다.
아무리 구경중 제일은 불구경과 싸움구경이라지만 저런 일로 인해서 양 팬들의 감정싸움으로,
있어서는 안될 상황으로 번진다면 누구 책임인가.
또 저런 신문들은 뭐라 기사를 쓸건가?
지금도 이렇게 →명보팬-남일팬 '붙었다'쓰는데, 나중엔「양 팬들 무력충돌, 이래선 안된다」라 쓰지 않을까?
비약이라고? 굿데이 1면 톱은 그 비약이 비약이 아니게 한다.
홍명보나 김남일뿐 아니라 태극전사 어느 누구나 우리 한국축구를 4강에 이르게 한 주인공들이다.
거기에 우열을 가르듯 선수들의 편가르기를 해서 어쩌자는건가?
비약이라고? 굿데이 1면 톱은 그 비약이 비약이 아니게 한다.
홍명보나 김남일뿐 아니라 태극전사 어느 누구나 우리 한국축구를 4강에 이르게 한 주인공들이다.
거기에 우열을 가르듯 선수들의 편가르기를 해서 어쩌자는건가?
김남일을 응원하는 팬들이 홍명보를, 홍명보를 응원하는 팬들이 김남일을 서로 미워하고 경원하기를
바라는건가. 그래서 좋을 일이 뭐란 말인가. 도무지 모를 일이다.
아니, 한가지는 알겠다.
저 따위 한심한 신문과 기자들이 순수한 스포츠를, 선량한 팬들을 오염시키고 우롱한다.
사회의 공기인 언론이 사람과 사람을 이간질 시키고 폭력을 부추긴다. 사회를 병들게 한다.
그러면 그들의 상품(기사거리)이 또 생기겠지?
아서라~ '좋은신문, 좋은하루' 의 goodday는 무슨...
No, goodday다.
에라~ 재수없는 하루가 될까 두렵다.
020724..
아니, 한가지는 알겠다.
저 따위 한심한 신문과 기자들이 순수한 스포츠를, 선량한 팬들을 오염시키고 우롱한다.
사회의 공기인 언론이 사람과 사람을 이간질 시키고 폭력을 부추긴다. 사회를 병들게 한다.
그러면 그들의 상품(기사거리)이 또 생기겠지?
아서라~ '좋은신문, 좋은하루' 의 goodday는 무슨...
No, goodday다.
에라~ 재수없는 하루가 될까 두렵다.
020724..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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