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3일, 開天節...
새랑이가 다니는 유치원의 가을운동회 날이다.
날씨가 역시 개천절답다. 가을 날씨답지 않게 찌뿌둥한 날씨(인천)...
가끔 햇볕이 났지만 종일 금새 비라도 뿌릴듯한 날씨.
날씨가 역시 개천절답다. 가을 날씨답지 않게 찌뿌둥한 날씨(인천)...
가끔 햇볕이 났지만 종일 금새 비라도 뿌릴듯한 날씨.
(아니, 한 두어방울 뿌렸다. 굵은 빗방울 몇개가...)
아니나 다를까?
저녁나절 부산 아시안게임 對 중국전 야구경기가 내리는 비에 잠시 숨을 고른다.
(경기를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갈림길...)
역시 개천절이다.
개천절...하늘이 열린날...
저녁나절 부산 아시안게임 對 중국전 야구경기가 내리는 비에 잠시 숨을 고른다.
(경기를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갈림길...)
역시 개천절이다.
개천절...하늘이 열린날...
그래서인지 과거 개천절 기억엔 유독 비 내린 날이 많은 것 같다.
한 20... 몇 년 전, 개천절날 써 놓은 잡기장의 한 글귀가 생각이 난다.
「하늘이 열린다, 비가 내린다」
그때(개천절날 날씨를 처음 의식한 날) 쾌청한 가을날씨 답지 않게 날이 궂었다. 아니, 비가 내렸다.
그후의 기억엔 거의 흐리거나 비내린 날이 많았던 것 같다.
우리 조상들은 이미 天氣를 알았겠지, 아님 천기가 맞춰주는걸까?
그것도 아니면 단군성조께서 후세들이 정한 개천절의 의미를 기억케 하는걸까?
개천절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케 한다.
어쨋든 오늘 하루 얄궂은 날이다. 운동회 날인데...
그때(개천절날 날씨를 처음 의식한 날) 쾌청한 가을날씨 답지 않게 날이 궂었다. 아니, 비가 내렸다.
그후의 기억엔 거의 흐리거나 비내린 날이 많았던 것 같다.
우리 조상들은 이미 天氣를 알았겠지, 아님 천기가 맞춰주는걸까?
그것도 아니면 단군성조께서 후세들이 정한 개천절의 의미를 기억케 하는걸까?
개천절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케 한다.
어쨋든 오늘 하루 얄궂은 날이다. 운동회 날인데...
'어~ 춥다.'
021003..
가자고...
운동회 날이니까 그거에 관한 한마디.
1. 원생들이 달리기를 한다.
헌데, 한組에 여섯명씩 남녀가 섞여서 한다.
거의 남자애들이 당연한 1, 2등... 여자애들은 등외...
왜 그럴까?
따로 뛰게 한다거나 경기 운영상 어쩔수 없다면(그것도 이해가 안간다.)
남녀 등수를 따로 체크해야 할텐데...
결과는...같이했다. 헐~
2. 공 터트리기.
2. 공 터트리기.
왜 있잖은가?
긴 장대에 공(안에 農者天下之大本也... 등을 써 놓은)을 모래주머니로 던져 터트리는...
바로 그것...
우리 기억엔 백군은 청군 공을, 청군은 백군 공을 터뜨리지 않는가? 상대편 공을...
기둥을 잡고 있는 사람들(수비)은 청군쪽은 백군이, 백군쪽은 청군이 잡고...
기둥을 잡고 있는 사람들(수비)은 청군쪽은 백군이, 백군쪽은 청군이 잡고...
그런데, 신호(총소리)가 떨어지니 청, 백군 원생들이 우~ 하고 자기색깔의 공을 터트린다.
물론 기둥을 잡은 사람은 자기편같은 어른들...
그러니, 곧게 세워야할 기둥을 기우뚱~ 기울여주고...
공 터트리기의 기본을 알고 하는건지, 모르고 하는건지... 아리송~
아님, 여기서도 편법이 판치는구나.
021003..
물론 기둥을 잡은 사람은 자기편같은 어른들...
그러니, 곧게 세워야할 기둥을 기우뚱~ 기울여주고...
공 터트리기의 기본을 알고 하는건지, 모르고 하는건지... 아리송~
아님, 여기서도 편법이 판치는구나.
021003..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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