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시내에도
골목마다 무척 많은
빠알간 고추잠자리가 춤을 춘다.
서로서로가 경쟁하듯 꼬리를 문다.
자연이란건
한치도 어긋남이 없이
제 갈길로 자알 가고 있다.
입추가 지난 걸 어찌 아는지...
달력을 봤나?
좌우간~
계절보단 절기가 빠르고,
그걸~
갸들이 더 빨리 아는지...
아직도 더운데...
인간은 맨날 뒷북만 치고 있구..
010810..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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