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나 태주님.
마당을 쓸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 졌습니다.
꽃 한 송이 피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아름다워 졌습니다.
마음속에 詩하나 싹 텄습니다.
지구의 한 모퉁이가 밝아졌습니다.
나는 지금 그대를 사랑 합니다.
지구의 한 모퉁이가 더욱 깨끗해 지고
아름다워 졌습니다.
월간 '좋은 생각' 99년 12월호에서...
가자고...
운석처럼 ... 신 석정님
외로운 밤에는
자꾸만 별을 보았다.
더 외로운 밤에는
찬란한 유성이 되고 싶었다.
그렇게 곱디 곱게 타다간
그렇게 낭자하게 타다간
네 심장 가까운 곳에
운석처럼 묻히고 싶었다.
장미... 노 천명님
|
'누락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사상 진설의 기본원칙 (0) | 2011.02.17 |
---|---|
고추 잠자리... (0) | 2011.02.17 |
불효자는 웁니다. 011228.. (0) | 2010.10.21 |
나비, 나비를 노리다. 010803.. (0) | 2010.10.20 |
퓨... 인간아~ 010803.. (0) | 2010.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