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N?

정신차려! 대한민국!! / 日교과서 독도 영유권 주장…

-gajago- 2011. 3. 29. 01:23

정신차려! 대한민국!!

 

MB정부, 각종 방송, 언론사...

 

지금 이 순간에도 TV우측 상단에는 '일본돕기 지진성금'이란 자막이 떠 있다.

 

日교과서 독도 영유권 주장…(→일본 문부성이 30일 독도 영유권 관련 기술을 강화한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을 보면서도 아직도 모르는 듯 성금을 걷고 있는 이 나라는 진정 속이 없는 나라인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힘써 도움을 준 한국을 생각하면 그럴 수 없는 것. 그러나 그게 섬나라 일본의 본질.
그걸 모르고(망각하고, 아니 망각하고 싶은가?) '이웃입네' 도와 준다고 주접 떤 이 나라, 이 정부가 한심하지.
-현 상황이 그렇다. 뭣 대주고 뺨 맞는 격. 그래서 주접이란 표현이 맞다-

 

일본의 '영토에 대한 욕심'은 이번 일본 대지진-열악한 자연환경-에서 봤듯이 이미 본능이다.
유사이래 400여년 전과 100여년 전의 이 나라 침략이나 그 외 수많은 왜놈들의 노략질...

그 이유가 이렇게 열악한 자연환경 속에서 살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어딘가 안전한 영토를 확보해 뿌리를 내리려는 본능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선의을 베풀어도 그 순간 호응할 뿐이지 그것 때문에 근본적인 영토욕심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독도는 그 욕심의 출발이다.

 

그래도 자연재해로 부터 조금은 더 안전한 대한민국과 더 나아가 대륙이 목표인 것이다.

그걸 간과하고 약자(과거 피해자)가 강자(가해자)를 돕는다는 자체가 과거 두 나라의 관계를 아는

외국이 보기에도 아리송한 일인 것이다.

 

원래 '용서와 화해'라는 것은 강한 자가 하는 것이 용서요, 화해다.
다시말해 우리가 일본보다 더 강해졌을 때 하는 게 용서요, 화해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 때는 아주 모양새가 아주 우습다. 남들이 손가락질 한다.


대한민국이 지금 그짝이다.
우리는 너무 오버하고 있다.

일본을 본질을 너무 가볍게-피해자인 우리가 선의를 베풀면 과거 안좋은 상황이 호전될까?- 생각하고 있다.
절대 변할 수 없는 일본에 대해 안타까운 애걸을 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위와같은('일본돕기 지진성금') 코미디를 하지마라.

 

도움방송도 그만두고, 각 포털사이트 애도배너도 없애라.
그리고 이미 걷은 성금은 일본에 보낼 게 아니라,

국내 어려운 이웃과 백두산 화산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피해자인 한국이 일본을 돕는다는 거에 세상이 조롱하고 있다.
일본에 대한 현정부의 짝사랑을 그만 둬라.


110329..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