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분

그 아비에 그 아들...

-gajago- 2011. 4. 13. 20:50

Blog Entry 그아비에 그아들...                                                                                        Oct 10, '01 3: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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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도 너무 똑 같다. 두 父子가...

10여년 전... 걸프전이 시작될 때의 방송에 나온 부시 미 대통령과 이번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아프간에 선전포고 하는 미국 現 대통령 부시 2세...
부자지간이니 생김새가 닮은거야 당연하다 하겠지만, 그때와의 상황이 다른데

맹수가 먹이를 노리듯 戰意를 불태우는 표정하며 말투...
넘들 입장에서야 결연한 의지로 보일 법도 하건 만, 즈
들 기침소리에 오한을 동반한 지독한 감기

몸살을 앓아야 하는 연약한(?) 나라들에 사는 대다수 사람들은... 어떨까?
그들의 전쟁놀이를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태연 할 수만 있을까?

단순한 구경거리가 아닌 직간접으로 영향을 주고 받는... 지금은 지구촌 시대.

그래서 서로의 이해타산이 얽히고 설켜 남이라 방관만 할 수 없는 시대...

지금도 아프간 하늘엔 생전 보지도 듣지도 못한 신무기들이 亂舞한다.
마치 신무기의 경연장...

무기라는게 파괴(생명이던 구조물이던...)가 최고의 美德...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설물들이 분해될까.
이젠 아프간에 국한하지 않고 전 세계의 테러범과 擴戰을 벌인다는데...
그래서 여기저기서 테러 조직들이 맞받아 치겠다는 데...

미국만 돈 벌게 생겼다.
이번 전쟁으로 미국 무기산업이, 경제가 풀린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온다.
그렇담 더불어 세계 경제가 다 풀릴까?
경제를 풀기위해선 당연한 일인가?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어떤 사람이 63빌딩을 폭파하겠다 112에 전화를 해 한바탕 소동이 일었단다.
경찰병력이 네 시간을 수색해 '이상 무' 란 결론을 내렸다곤 하지만...

섬찟하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부시 前前 미 대통령과 걸프전,
부시 2세 現 미 대통령과 아프간(테러와의~)전...

부시 가문은 전쟁과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인가?

남의나라 대통령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순 없겠지만...
싫어도 영향을 받으니 억지춘향격으로 연결시켜 봤다.
헌데 안성마춤이네?

 

딱 맞군...

011010..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