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59. 새랑이는 나쁘닷.

-gajago- 2009. 7. 7. 14:05

59.  새랑이는 나쁘닷.


내가 말했다. 새랑이에게...

('알았어~' 하는 말을 기대하며...장난 삼아...)

"너! 남자 좋아 하지마~ 아빠만 좋아 해야 돼?"  

 

헌데? 욘석 봐라?

"아빠보다 더 멋진 사람 있어..."

엉...이게 모야?

"누군데?"
"말 못해..."

 

그러자 애들 엄마... 웃으며...

"엄마 한테만 살짝 말해봐!"

 

조금 말설이던 새랑이...

"전 성민..."

엉~ 뭐야? 진짜네?
이런 헐... 기분~  뭣 같다... 나쁜 놈...

 

010511--6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