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신통한 넘...
애들 엄마가 갑자기 허리를 다쳐 거동이 어렵자,
(서정이 처음으로 혼자 학교 간 날 오후... 바로 이 날→32. 장하다, 우리 서정이... )
유치원에서 돌아온 새랑이가 엄마 밥을 챙겨 줬단다.
식사가 끝난 후 설걷이도 다 하고...
이제 7살 먹은 놈이 신통하기도 하다.
매양 어릿양만 부리고 징징짜기만 하더니...
새랑이가 설걷이하던 중에 춘천에 계시는 외할머니에게서 전화가 온 모양이다.
외할머니라면 깜빡 죽는 새랑이... 다짜고짜 전화에 대고...
"할머니, 나 바빠! (전화를)빨리 끊어!"
에구~
얼마나 서운하셨을꼬...
그러니 일곱 살 짜리지...
021121--7.
애들 엄마가 갑자기 허리를 다쳐 거동이 어렵자,
(서정이 처음으로 혼자 학교 간 날 오후... 바로 이 날→32. 장하다, 우리 서정이... )
유치원에서 돌아온 새랑이가 엄마 밥을 챙겨 줬단다.
식사가 끝난 후 설걷이도 다 하고...
이제 7살 먹은 놈이 신통하기도 하다.
매양 어릿양만 부리고 징징짜기만 하더니...
새랑이가 설걷이하던 중에 춘천에 계시는 외할머니에게서 전화가 온 모양이다.
외할머니라면 깜빡 죽는 새랑이... 다짜고짜 전화에 대고...
"할머니, 나 바빠! (전화를)빨리 끊어!"
에구~
얼마나 서운하셨을꼬...
그러니 일곱 살 짜리지...
021121--7.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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