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많은 소녀·새랑이방 1(새랑이 語錄

102. 그건... 그렇다?(지금부턴 8살)

-gajago- 2009. 7. 7. 14:48
102. 그건... 그렇다?

오늘 어머니 제사로 군포 형님댁에 가게됐다.
-애들 엄마와 아직 방학중인 서정이, 제수씨는 먼저 갔다. 난 동생과 유치원 간 새랑이와 나중에 가기로 하고...-

유치원에서 돌아온 새랑이와 늦은 점심을 먹는 중이다.

그때,

"아빠! 안까먹었지?"
"뭘?"
"큰엄마집에 가는 걸..."
"그럼~ 그걸 까먹냐?"
"작은아빠 혼자가면?"
"그럼, 작은아빠도 차끌고 가야 하는데, 너 같으면 그러겠냐?"
.
.
.

"그건, 그렇다..."

'그건 그렇다?' 허참~ 내...

030210--8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