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저희나라...메거진 10호.
방송을 들을 때마다 많이 듣는 말들이다.
헌데 어느 말이 맞을까? 오늘은 그걸 한 번 따져보자.
방송을 보면 각종 대담, 생방송 토론 프로에서, 그리고 각 리포터들의 말에서,
내노라하는 박사나 전문가들의 말에서 '저희나라'란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그럼 저희나라가 맞나?
당연히 '아니다' 이다
헌데 왜 그런 말을 쓸까? 알만한(무슨 알?--->새 알? ^ ^) 사람들이...
첫째...모르고 무의식적으로 쓰는 사람도 있겠고...--->적다.
둘째...알긴 하지만 너무 겸손(?)해서 그러는 사람이 많다.--->대다수
어차피 방송을 통해 나간다는 것... 그리고 국민 대다수가 듣고, 본다는
바로 그것이 그들이 저희나라란 표현을 쓰는 이유가 아닌가 한다.
말하는 '나'는 시청자(청취자)들에게 낮춰야 한다는 생각...
하지만 분명 잘못된 생각이다.
국가라는 것...
내가 겸손을 보이기위해 낮추는 대상이 아니다.
'저희나라'라 함은 자기의 낮춤이 아니라, 국가를 낮추는 것이 된다.
특히나 자국민들에게도 그렇지만, 외국인들에겐 더더욱 안된다. 저희나라라 함은...
국가를 낮추는 일은 스스로 국가의 위신을 실추시키는 일이다.
더 직설적으로...매국과 다름없다.(넘 심하남?--->아니다)
방송에 나오는 識者층엔 매국노가 참 많다. 매국노들...
훠이~ 가거라.
일본이나 미국등에 가서 국적을 바꾸고--->저희나라라 하라...
010601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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