穀氣에 대하여...메거진 14호.
사람이 밥 한끼를 거르면?
무쟈게 배 고프지? 당연하지...
힘이 빠지고 눈 앞이 뱅~뱅...
헌데 밥을 먹으면? 그것 역시 당연하지...
그 순간부터 든든하고 힘이 부쩍~
헌데 왜 그럴까?
밥먹고 바로 소화되어 그게 인체 각 부분으로 전달돼 에너지가 될 시간은 못 되는것 같은데...
그래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등 3대, 5대, 7대 영양소가 되어서
활동력있는 인체를 만들어 주기엔 너무 시간이 짧은 것 같은데...
왜~ 그럴까?
도대체 왜?
이유는 단 한 가지...
세상 모든 사물에 氣가 있듯이 음식물(곡식)에도 氣(穀氣)가 있기 때문이지...
그 곡기가 음식물이 소화 되기 전에 이미 작용을 해 든든하게, 배고픈 줄 모르게 할 뿐더러
더불어 인체에 축적되기 이전의 영양분을 대신해 힘을 갖게 해 주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던 과거의 노인 냥반들...
빈 속에 막걸리 한 사발만 걸치고도 그 힘든 농사일을 거뜬하게 한 것도
결국은 술에 취해서가(알코올에의 마취) 아니라 그 술(농주=막걸리)이 발휘하는 氣 때문이라는 야그지...
우얏든~
동물이 그러한 음식물의 기가 없이 완벽한 '소화에 의한 영양분'만으로 에너지가 생성,
축적이 돼 힘을 발휘 한다면...
식사를 마친 후 얼마를 기다려야 할까? 서너 시간이면 될까?
그렇다면 그 때까진...
그냥 가만히 누워서------------>기다려? 힘이 날 때까지?
헹~ 넘 우습다.
인간이란 존재가...........끌끌끌...
♣문제제기 할 분을 위하여...
전에 섭취한 영양분이 있느니 그렇진 않을 꺼라구?
그렇담~ 한 끼 굶어도 배 곺으고 허기져 눈앞이 '뱅뱅~'------>왜 그런담?
그게 바로 '곡기의 힘' 이라는 야그...
010606.
가자고...
♣인간 생존에 꼭 필요한 세가지의 氣.
1.공기(空氣)
2.수기(水氣)
3.곡기(穀氣)
그 이상 뭐가 더 필요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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