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녁에 잠이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을 만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글을 읽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짝이는 별을 볼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얀 눈이 낼릴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낼릴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낙엽이 떨어질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슬플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충만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쓸쓸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가로울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쁠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을 시작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을 마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공을 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패를 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유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난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건강할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플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 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올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 생각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생각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생각날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옮긴 글입니다.
과연 우리는 그러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아니, 단 한사람이라도 있기나 할까요?
내가 그러한 사람이 없을진대...
과연 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우선 내가 그러한 사람이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옮깁니다.
011207..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