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를 지나간다. 가자고~ ^ ^
바람이 많이부니 길가에 늦은 낙엽이 흩날린다.
태어나서 올 한해 자기 할 일을 다하고 수명이 다해 떨어지는 낙엽들...
그 처연한 잔해...
아름다운 자태...
그중... 잎파리가 넓디도 넓은 프라타너스 잎파리들...
길가의 점포주인은 연신 비질을 해댄다. 눈에 거슬리나 보다.
점포앞을 쓴다. 이쪽을 쓸면 저쪽에서 또 떨어지고...
'에구~ 걍 놔두면 안되나? 그게 지저분하게 보이나? 보기만 좋구만... 헐~
지가 얼마나 더 간다구... 이것도 조만간 끝인데...' 며 혼자 생각을 한다.
그런데 주인은 그게 아닌 모양이다. 아마 이런 생각?
'그래? 그럼 이렇게 장사를 해 봐... 그런 생각이 나는지... 에구~ 귀챦여...
어? 이눔의 낙엽이 쓸어도 쓸어도 끝이 없네? 에잉~'
ㅎㅎㅎ
이게 바로 입장차이 인가 보다.
011213..
바람이 많이부니 길가에 늦은 낙엽이 흩날린다.
태어나서 올 한해 자기 할 일을 다하고 수명이 다해 떨어지는 낙엽들...
그 처연한 잔해...
아름다운 자태...
그중... 잎파리가 넓디도 넓은 프라타너스 잎파리들...
길가의 점포주인은 연신 비질을 해댄다. 눈에 거슬리나 보다.
점포앞을 쓴다. 이쪽을 쓸면 저쪽에서 또 떨어지고...
'에구~ 걍 놔두면 안되나? 그게 지저분하게 보이나? 보기만 좋구만... 헐~
지가 얼마나 더 간다구... 이것도 조만간 끝인데...' 며 혼자 생각을 한다.
그런데 주인은 그게 아닌 모양이다. 아마 이런 생각?
'그래? 그럼 이렇게 장사를 해 봐... 그런 생각이 나는지... 에구~ 귀챦여...
어? 이눔의 낙엽이 쓸어도 쓸어도 끝이 없네? 에잉~'
ㅎㅎㅎ
이게 바로 입장차이 인가 보다.
011213..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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