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실상)과 허상...
우선, 사전적인 의미부터 집어보고 넘어가자. ^ ^
진실1 (眞實)①양심에 비추어 거짓이 없는 사실
진실2 (眞實)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거짓이 없이 바르고 참되다
실상 (實狀)실제의 상태나 정황(情況).
(實相)①실제의 모양이나 내용.
(實像)②겉모양을 떨쳐 버린 진실된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허상 (虛像)②실제의 참모습과는 다른, 거짓되게 겉으로 꾸며진 모습.
그럼, 진도를 나갈까? 가자고~
우선, 사전적인 의미부터 집어보고 넘어가자. ^ ^
진실1 (眞實)①양심에 비추어 거짓이 없는 사실
진실2 (眞實)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거짓이 없이 바르고 참되다
실상 (實狀)실제의 상태나 정황(情況).
(實相)①실제의 모양이나 내용.
(實像)②겉모양을 떨쳐 버린 진실된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허상 (虛像)②실제의 참모습과는 다른, 거짓되게 겉으로 꾸며진 모습.
그럼, 진도를 나갈까? 가자고~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다 진실인가? 허상은 없을까?
사전적 의미대로 진실(실상)이란 본래의 모습이 어떠한 굴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지는 것이 아닐까요? 허상이란 그 반대로 아닌것이 마치 그것인 양 보이는 것일 거구...
그러면 지금 여기서 이렇게 긁적이고 있는 이 순간은 진실일 거고, 이를 저장해 놨다가 나중에 올리는 것은 글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쓰는 순간의 진실'은 아니겠지요?
'밤에도 태양은 뜬다...' 맞습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는 밤이지만 지구 반대쪽 사람들은 눈부신 태양아래 빛나고 있을 테고, 저 하늘에 하얗게 냉기를 뿜으며 떠있는 저 달은 몇 시간 후면 지구촌 저편 사람에게 똑같은 모습으로 보이겠지요. 누가 그걸 아니라 하겠습니까.
하지만 허상은 없을까요?
눈에는 안 보이지만 지금 이 순간 지구 저 편에 태양이 빛나고 있다는 걸 진실로 알듯이, 눈에 보인다고 무조건 그건 '진실입네~'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우리눈에 아름답게 비치는 수많은 별들...
거기에 실상과 허상이 공존한다면?
그렇답니다.
더러는 이미 없어진 별들도 있다 합니다.
'엉~ 무슨소리... 지금 저렇게 아름답게 빛나는게 눈에 보이는데...'
어떤 과학자의 말을 빌면, 지금 밤하늘에 빛나는(보이는) 무수히 많은 별들...
더러는 이미 없어진 별들도 있다 합니다.
'엉~ 무슨소리... 지금 저렇게 아름답게 빛나는게 눈에 보이는데...'
이유인즉, 예를들어 여기(지구)에서 100억 광년-1광년:1초에 30만 킬로미터를 달리는 빛이 1년 동안 달려서 걸리는 거리 1광년이라 하지요?-떨어진 어떠한 별이 있다 할 때, 그 별이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이 순간은 이미 100억년 전의 모습이라 이거지요. 그게 50억년 전에 소멸했다 할 때, 앞으로도 50억년 동안은 계속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말씀이지요.
그러면 그 별이 있다는게 진실(실상)일까요. 아니면 없다는 게 진실일까요. 허상은 아닐까요.
보면 있는데 실제로는 없다?
에구~ 모르겠다. ㅎㅎㅎ
이렇듯 우리는 실상이 아닌 허상을 실상(진실)인 양 보듬어 안고 살고 있지나 않은지...그래서 그 허상에 스스로 갖혀서 남들에게 진실인 양 다가서고 있지나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밤이 깊으니 할릴없이 별(☆) 생각을 다 하는군요. ^ ^
이제 자야 하겠습니다.
여러 님!
편히 주무시압.
2002-02-22
가자고...
'잡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보름 소묘[素描] (0) | 2010.02.25 |
---|---|
야생화을 키우는 재미 (0) | 2010.02.22 |
쥐불놀이[한 겨울의 불꽃 축제...] (0) | 2010.02.19 |
자치기 (0) | 2010.02.19 |
窓... (0) | 2010.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