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팔불출 한 번 돼 볼란다.
예전에 온갖 자랑사이트인 팔불출닷컴(팔불출)에 몇 건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작년 10월경 모 잡지사에서 메일이 왔다.
그 글을 보았던 어느 잡지사 기자가 그 글을 잡지사의 부록인 소책자에 싣고 싶다고...
내 글이라는게 전문인의 글도 아니고 그저 신변잡기식으로 긁적이는 수준임을 잘 알고 있는 바,
상당히 당혹스럽고 쑥쓰러웠다. 하지만 한편으론 기분이 좋았던 건 사실이다.
상당히 당혹스럽고 쑥쓰러웠다. 하지만 한편으론 기분이 좋았던 건 사실이다.
이렇게 션챦은 글도 활자화 돼 책으로 나온다니...
어쨋거나 O.K를 했고, 12월 연말부록에 실렸다.(새랑이의 노래...)
헌데 이번엔 같은 잡지사의 또 다른 기자분에게서 연락이 왔다. 또 싣고 싶다고...
물론 내용이 다른 글... ("우리 서정이는 예쁘다." )
역시, 기분이 좋다.
헌데 이번엔 같은 잡지사의 또 다른 기자분에게서 연락이 왔다. 또 싣고 싶다고...
물론 내용이 다른 글... ("우리 서정이는 예쁘다." )
역시, 기분이 좋다.
어디 우리같은 사람의 글이 활자화 되어 나오리라 상상이나 해 보겠는가?
책으로 나오는 글이야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의 일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언감생신
생각치도 못할 일이라...
다행이 근래 요런 것(인터넷)이 생겨 여기에 끄적거리므로서 그런대로 대리만족하긴 한다만...
각설하고...
세상에 종교를 믿지 않는 어느 누구라도 (천당또는 극락)에 갈 수 있다 한다.
-종교인들이야 그 종교에서 보내준다니~ 뭐...-
다름아닌 세 가지 생산활동만 한다면...
첫째는 자식(종족번식) 생산이요,
둘째는 생산물(농사 등 사람이 살아가는 양식) 생산이요,
셋째는 작품(지적인 양식) 생산이라...
다름아닌 세 가지 생산활동만 한다면...
첫째는 자식(종족번식) 생산이요,
둘째는 생산물(농사 등 사람이 살아가는 양식) 생산이요,
셋째는 작품(지적인 양식) 생산이라...
그 중,
첫째는 이미 해 놨구(딸 둘), 둘째도 이미 과거에 해 봤다.(시골에서 농사... 또, 공산품 생산도...)
그리고 셋째는 말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지적생산(?)도 하고 있다. ㅎㅎㅎ
그러고 보니 어쨋든 난 죽었다 깨어나도 천당(극락)의 한 자리는 따 놓은 당상이라... 하~
엉~ 그러고 보니 이 세상 사람들 다 해당이 되는구나.
지옥 갈 사람은 하나도 없구나. 끌...^ ^
'자! 우리 먼 훗날 천당(극락)에서 또 보자구여. 천당(극락)동기들이여...'
각설하고...2
시덟잖은 내 글을 책자(이쯤에서 밝히자--->레이디 경향 별책부록 '해피투게더')에 실어주신
이윤주 기자님, 그리고 이번에 또 실었으면 좋겠다 연락을 주신 이지선 기자님!
두 분께 행운이 있으시길... ^ ^
감사 합니다.
그럼 20000...
그럼 20000...
020307..
가자고...
팔불출닷컴은 지금(2010현재)은 없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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