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장

6월은...

-gajago- 2010. 4. 27. 20:00

 

 
6월은 장미
확, 가슴을 연 여인이어라

황홀한 그 모습을
어찌 혼자 보리
황홀한 그 향기를 어찌 혼자 맡으리
어지러운 그 사랑을
어찌 혼자 간직하리

가시로 온 몸을 두르고
얼굴과 가슴을 확,
하늘에, 대지에 노축시키고 있는 꽃

황홀한 내 가슴에 안기려면
아픔과 죽음
그 정열까지를 다 해야 하려니

오, 황홀, 요염한 여인이여
시인이 만지다 죽은
타오르는 가시여.

-조병화-



'정경뉴스'
2001년 6월호에서,

가자고
.
.
.

좀 전에 對 폴란드전 축구를 보니
너무 잘 싸우는군요.

좋아요, 아주 좋아요. 기분이... ^ ^

온 국민의 마음이 다 똑같겠지요?

"홧~팅~"

가자고, 결승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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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04..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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