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장

황보관 "최강희 감독,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gajago- 2011. 12. 21. 21:46

황보관 "최강희 감독,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게 무슨말인가?
 감독직을 맡기겠다는건가. 아닌가.

 

 1. 박항서 파문 /사판이 이판을 구축한다.


 예전 2002년 한·일 월드컵후 박항서 감독 파동을 재현하려는가?

당시에도 박항서 코치에게 억지로 떠맏기다시피 감독직을 떠넘기더니-후에 알려진 것은

감독 아닌 감독직(미계약)으로 반발한 박항서 감독을 <박항서 항명>이란 누명(?)을 씌워 

"나무위에 올려  놓고 흔들어 떨어 뜨리는 격"으로 경질시킨 것을 아직도 기억한다-

 

 지금 조광래 감독을 협회의 입맛에 맞지않는다고 경질하고 나니 다급해져서 허둥대다 나온 결과가

이렇게 말도 안되는 억지-그야말로 전북현대는 날벼락, 보험들어 논 셈으로 외국인 감독들의 이름을

걸고 전개됐다면 국제적 망신 등등-로 그동안 납득이 가지않는 행보에 기술위원회의 그나마도 없는

자질만 노출됐다.

 무슨 일이든 순리에 따라야하고 상식의 범주안에서 이뤄져야 명분이 선다.
 협회는 예(2002년 한·일 월드컵후)나 지금이나 선수들 경기력의 향상이나 팬 서비스의
질향상에는

관심없고 협회내에서 알량한 권세를 위한 세력다툼과 주인행세만 하다가 이러한 무리수를 두게 

됐고 대표팀의 앞날이 암울하게 됐다.

 다행히 최강희 신임감독이 협회뜻에 잘 따르고(헐~) 앞으로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경우에 문제 없겠으나 반대인 경우엔 박항서 감독의 전철의 수순이 예상되니 어찌할거나.

 

 염불에는 관심없고 잿밥에만 눈 먼 협회여!

 

 불쌍할지어다

 

 111222..
 가자고...


 

 

황보관 "최강희 감독,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 입력 2011.12.21 12:48 | 수정 2011.12.21 18:44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최강희 감독을 선임했지만 정확한 계약기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21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최강희 감독을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최강희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선 "단기간 대표팀 전력을 극대화하면서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대표팀을 이끌 지도력과 함께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과로 한국축구 인프라를 강화해 줄 인물로 최강희 감독을 추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또한 "경험이 풍부하고 선수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전력을 높이는 능력이 있다. 대표팀 지도 경력도 있고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서 성과를 보이며 선수 활용이나 기용에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반면 전북 감독으로 있는 최강희 감독의 대표팀 감독 계약기간에 대해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답변을 피했다.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계약조건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았다. 지금 대표팀 감독"이라며 "언제까지인지는 기간은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축구협회는 최강희 감독의 선임을 공식발표했지만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아직 계약한 상황이 아니고 논의된 것은 없다"며 기술위원회와 축구협회의 발표가 엇갈리기도 했다.

한편 축구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최강희 감독은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나타낼 예정이다.

[황보관 기술위원장]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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