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많은 소녀·새랑이방 2(사회생활)

새랑이 초등학교 일기...

-gajago- 2016. 11. 4. 19:39

지금은 대학 2년인 새랑이의 초등학교 일기와 시노래 연습장, 종합장에 있던 글과 그림이다.

-당시에 버리려 했던 공책들을 이 방에 올리려 버리지 못하게 한 바 있다-

 

지금 읽어도 이쁘고 기특한 글들이다.

 

일기 검사한 2학년 담임 선생님의  댓글도 정성이 담겨있고,

그 댓글에 대답하는 새랑이가 또 귀엽다.

 

2학년 때와 3학년 때가 달라지는 게 눈에 보인다.

 

2학년 땐 아직 아동스러운 귀여움이 뚝뚝 묻어나나,

3학년 땐 좀 컷다고 아동에서 학생으로 변모하는 게 보이는데 그게 아쉽다.

 

갈수록 어른스러워짐은 당연하나 반면에 동심에서 점차 벗어 난다는게 못내 아쉬움은

누구나 계산하지 않고 움직이는 어렷을 때를 그리워해서인지 모른다.

 

좌우간 당시에 버리지 못하게 한 공책들을 보니까 반갑다.

 

그리고..

여러 권을 한 편에 올리자니 중간중간 아까운 글이 많다.

시간봐서 따로 발췌해 하나 씩 띄워보자.

 

161104..

가자고...

 

 

 

 

 

 

 

 

 

 

 

 

 

 

 

 

 

 

 

 

 

 

 

 

 

 

 

 

 

 

 

 

↑선생님의 댓글에 대답한다. 새랑이가 ㅎㅎ

그러게요, 꿈을 꾸진 않았어요. 라고...

 

 

 

여기도 선생님의 댓글에 대답을... ㅎㅎ

 

 

 

 

선생님의 댓글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