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에 대한 소회.
우리 어릴 땐 귤을 몰랐다.
고 2때 제주도에 수학여행가서 처음으로 접했다.
-파인애플도 이때 첨 봤다-
'아하! 세상에.. 이런 과일도 있었구나.'
첫 느낌이 조금 큰 탱자같긴 한데 그와는 다르고
아주 달달하고(귤) 낯설게(파인애플) 생겼다.
현지 주민 말로는 전량을 일본에 수출한단다.
그 이후 그 귤이 시중에 풀리기 시작했다.
-아마, 80년대 초 쯤..-
그리고 일상적인 과일이 되었고, 지금은 넘쳐난다.
이렇게 세상은 변화한다. 부지불식간에...
앞으로 또 어떠한 변화가 생길까.
지금 대한민국은 미증유의 몸살을 겪고 있다.
단, 한 사람 때문에..
그 고집으론 힘들게 보여도 그러나 거대한 변화의 물줄기를 돌릴 수 있을까.
온 국민의 불꽃같은 변화의 여망을 꺾을 수 있을까.
기회는 지금...
변해보자.
썩은 내 진동하는 대한민국에서,
맑고 깨끗한 대한민국으로..
헬조선이 아닌,
국민 모두가 자랑스러워 하는 대한민국으로...
160121..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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