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솔숲길
-코스내 최고의 솔숲구간.
깊은 솔숲에 시원한 바람이 압권.
깊은 솔숲에 시원한 바람이 압권.
*이게 무슨 버섯?
-산길 옆 그루터기에 멋지게 피어있다.
헌데, 버섯 이름은 많이 헷갈린다.
잔나비 걸상버섯? 등갈색 미로버섯? 운지버섯? 영지버섯?
잘 알것 같은 데, 모르겠다.
그놈이 그놈 같고.. ^^
어쩻든, 멋지다. 버섯이...
헌데, 버섯 이름은 많이 헷갈린다.
잔나비 걸상버섯? 등갈색 미로버섯? 운지버섯? 영지버섯?
잘 알것 같은 데, 모르겠다.
그놈이 그놈 같고.. ^^
어쩻든, 멋지다. 버섯이...
*잘 정돈된 산길..
-며칠 계속된 비 때문에 도토리가 잎과 가지째 많이 떨어져 있고, 여기저기 흙이 흘러내려 지저분 한데 누군가 깨끗이 청소해놨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고마운 이들.
-얼마를 가니 부부인듯 한 산객 두 분이 삽과 비로 깨끗이 청소하고 있다.
"두분 수고하십니다. 고맙습니다." 했더니...
빗자루 든 여자분이..
"미친 짓 하고 있지요?"
하며 밝게 웃는다.
그 밝은 웃음으로 모든 걸 말해준다.
"ㅎㅎ.. 고맙지요."
"두분 수고하십니다. 고맙습니다." 했더니...
빗자루 든 여자분이..
"미친 짓 하고 있지요?"
하며 밝게 웃는다.
그 밝은 웃음으로 모든 걸 말해준다.
"ㅎㅎ.. 고맙지요."
*솔버섯?
-솔버섯 같은데..
비가 많이 온 후라 여기저기 다양한 버섯들이 눈에 많이띈다. 어렷을 적에 동네 산(와룡산)장마진 후에 버섯따러 다니던 생각이 난다.
비가 많이 온 후라 여기저기 다양한 버섯들이 눈에 많이띈다. 어렷을 적에 동네 산(와룡산)장마진 후에 버섯따러 다니던 생각이 난다.
*삼엽국화
-여름 끝 무렵에 마지막 화색을 자랑한다. 먼 이국땅까지 와서..
*황매화
-봄에 절정이던 황매화가 여름 끝 무렵인 지금까지 매달려 있다. 애처롭다.
지난, 5월의 산행편을 보면 저 황매화의 화려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5월의 산행편을 보면 저 황매화의 화려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억새
-가을 문턱으로 접어드니 억새가 하나, 둘.. 피기 시작한다.
올 억새 산행이 기다려진다.
어디로 갈꺼나.
올 억새 산행이 기다려진다.
어디로 갈꺼나.
*누릿장 나무
-누릿장 나무의 꽃이 이렇게 예쁜 줄 예전엔 미처 몰랐다. 해마다 봐 왔건만...
*흐르는 계곡
-며칠간 계속 비 온 후라 그 동안 말랐던 계곡에 물이 넘쳐 흐른다.
불로, 은행 약수터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소리가 그동안 조용했던 계곡을 뒤 흔드는데, 그 소리가 자못 요란하다.
저무는 여름에 숨 가빠하는 매미를 소리로 압도한다.
헌데, 동영상은 올릴 수 없네?
램블러는 그 기능이 없나 보다.
계곡과 폭포 영상이 아주 좋은데..
불로, 은행 약수터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소리가 그동안 조용했던 계곡을 뒤 흔드는데, 그 소리가 자못 요란하다.
저무는 여름에 숨 가빠하는 매미를 소리로 압도한다.
헌데, 동영상은 올릴 수 없네?
램블러는 그 기능이 없나 보다.
계곡과 폭포 영상이 아주 좋은데..
*담쟁이 덩쿨
-깔끔한 목책 기둥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 덩쿨이 목책 빛깔과 대비 돼 이쁘다. 덩쿨이 기어 오르는게 보이지 않는가.
강한 생명력이 눈에 보인다.
강한 생명력이 눈에 보인다.
*이미 가을..
-하늘하늘 코스모스가 이미 가을이 왔음을 이야기한다.
*큰 갓 버섯
-역시 버섯은 갓이 피기 전이다.
아주 멋지다. 식용이 가능하단다.
아주 멋지다. 식용이 가능하단다.
*북한산
-이곳 만월산에서 북한산을 볼 수 있는 때가 9월 중, 하순 며칠만이 가능하다. 9월 하순경엔 아주 선명하고 깨끗한 북한산의 멋진 바위 조망이 가능하다.
이제 9월로 접어드니 시가지 건너로 희미하나마 북한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줌 인 사진: 육안이 더 선명...)
산행 후 집에 돌아오니 거실에서도 북한산이 보인다. 앞의 건물들 사이로.. 횡재했다. ^^...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중, 하순이 기다려
진다.
이제 9월로 접어드니 시가지 건너로 희미하나마 북한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줌 인 사진: 육안이 더 선명...)
산행 후 집에 돌아오니 거실에서도 북한산이 보인다. 앞의 건물들 사이로.. 횡재했다. ^^...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중, 하순이 기다려
진다.
*일반 사진
-계양산부분(좌)에서 북한산(우)사이...
*고목
-마른 고목이 온전한 형태로 버티고 있다.
마치 '나, 살아있소' 하는 것 같다.
마치 '나, 살아있소' 하는 것 같다.
★램블러는 동영상이 지원되지 않기에 따로 올린다.
170910..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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