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그릇...(~깜)

※ 취임 100일째를 맞아..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양국 합의가 개인권리 침해 못해..」

 

-백 번, 천 번 맞는 얘기다. 저런 얘기를 해줘 고맙고..(대통령이 저런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게 고마운 거다. 왜 쥐박들 봤잖은가?)

 

물론 국가간의 합의에 의한 거니 존중해야 마땅하나, 당사자들과 대다수의 국민들이 잘못됐음을 성토하는 마당에 또한 상대국인 일본이 습관적으로 어깃장을 놓고있는 상황에 우리만 국가간의 약속이라 얽매인다는 것은 국가의 자존심이 용납치 못할 일이라.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그러한 불공정하고 불합리하며 상대가 계속 도발하는 상황을 직시한다면 잘못된 국가간의 약속보다 피해 당사자들의 권리에 무게를 둠이 온당하다.

 

*북한과의 위험한 줄다리기 중에 한 트럼프의 부적절한 발언(화염과 분노)에 대해..

 

「한국에서의 군사행동은 한국민이 결정..

그 누구도 관여해선 안된다.」라며..

 

-아주 명쾌하게 선을 그었다.

문대통령이 시의 적절하게 이러한 언급을 한 것은 그 만큼 국가의 대소사에 대해 많이 준비를 하고 있고,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증거..

 

특히 트럼프는 한 나라의 '~깜'이 되지 못하는 능력으로 인한 실정과 그로인한 탄핵까지 언급되는 상황, 또 말실수로 인한 인종차별적 구설수까지... 그 돌파구를 외부로 돌리려는 경향이 강하게 비쳐진다.

 

그 방편이 북핵문제요, 이란 문제이며, 멕시코 국경문제 등 충격요법으로 자국민의 불편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 궁지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그 충격적 발언이 북한에 대한 자극적인 발언이고..

 

그러한 상황에 문대통령이 제동을 걸어 놓음으로써 그나마 국가의 자존심을 지키게 되었고, 먹힐지는 모르겠으나 트럼프 언행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효과를 볼 수있게 되었다.

 

~깜이 되지 못한 쥐닭들이야 머리가 없어 못했을 테고..

 

미쿡에..

'걍~ 알아서 해 주세여..' 했겠지?

 

170817..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