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내장산의 겨울... 1부
내게 내장산의 기억은 매번 단편적이다.
여기 조금, 저기 조금...
거의 단풍철에 단체로 움직이다 보니 인파에 치이고 시간에 쫒겨 매번 주마간산격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좀 세심하게 살펴보자.
일정상 오늘도 능선산행은 허락되지 않는다.
어쨋든~ 가보자.
가자고~
gaja, go~
gajago~ ^^..
2015년 11월 4일에 찍은 사진들이다.
내가 왔을 때는 기존의 육각 우화정이었고, 16년 바뀌었다니 내가 찍은 위 사진들은 바뀌기 전 '우화정의 마지막 가을' 모습 이겠다.
다시는 보지 못하는...
새삼 스럽다. ^^...
지금, 다시 봐도 선경(仙境)이로다.
'요즘~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지구의 역습 🌎 (0) | 2020.03.18 |
---|---|
내장산의 겨울2 (0) | 2019.12.30 |
신난다, 신나게 놀자'에서 「신」 대하여.. (0) | 2019.11.08 |
수원, 화성행궁의 가을... (0) | 2019.10.19 |
탱자꽃 필 무렵! (0) | 2019.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