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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있는데 맛이 없다?

'맛이 있다' 로 퉁쳐지는.. 말... 도대체 무슨 맛이 있단 말일까? 있다는 그 '맛'은 무엇인가. 단 맛? 짠 맛? 쓴 맛? 매운 맛? 아니면? 그 '맛이 있다' 표현은? 짜다고 해서 맛이 있다 하지는 않는다. 분명 짠맛이 있음에도.. 역시 달다해서 맛이 있다 하지 않는다. 그냥 단맛이 난다 한다. 청포처럼 무(無)맛이 맛이 없는 것이지만 분명 달고 짜고 쓰고 맵고.. 여러가지 맛을 갖고 있음에도 맛이 없다 표현한다. 즉, 맛이 있음은 여러가지 있는 그 맛들이 만들어 내는 '조화의 맛'이 있단 말이 된다. 한가지 맛이 있다고 해서가 아니라 여러가지 맛이 만들어 내는 종합적인 맛이 제대로 어우러졌을 때 '맛이 있다' 표현하는 것이다. 230224.. 가자고...

요즘~N? 2024.06.23

⚽️ 한국스포츠, 전통이 없다 ⚾️

우리나라 스포츠는 전통이 없다. 노란색의 브라질도 없고, 주황색의 네델란드도 없다. 미국의 뉴욕 양키즈도 없고 일본의 요니우리 자이언츠도 없다. 허구헌날 로고가 바뀌고 유니폼도 바뀐다. 국제 대회마다 월드컵 대표팀마다 바뀐다. 그렇게 자신이 없나? 변신? 좋다. 실력이 업그레이드 돼야지 겉모습이 바뀐들 팬들이 수긍할까? 40십년이 넘은 프로야구도 40년 다된 프로축구도 전통은 없다. 구단주와 소속사가 바꾸지 않아도 성적이 부진하면 로고와 유니폼부터 바꾼다. 그렇다 보니 축구도 야구도 국가대표 유니폼도 계속 바뀐다. 국가대표 유니폼에서 대한민국이 보이지 않는다. 230429.. 가자고...

요즘~N? 2024.06.23

남산공원 나들이

옛날 생각에 가족들과 장충동 족발나들이를 하였다가 남산 산행를 하였다. 가족들과의 남산 나들이는 2001년 이후 처음이니 꽤 됐다. •2001년 남산공원-> https://gajago.tistory.com/m/8295921 동국대 캠퍼스를 지나 산행을 시작하여 남산타워를 들러 머물고 남대문(지금, 숭례문)쪽으로 내려오는 코스.. 20몇년 만이니 낯설면서 새롭다. 연동이 안되네? https://m.ramblr.com/mobile/explore?trip_id=6560466#pg=mymap&trip_id=6560466

요즘~N?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