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배기 Aug 20, '01 9:46 AM by 황 for everyone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중에 곱(倍)이란 말이 있다. 하나의 곱은 둘이요, 둘의 곱은 넷... 아니던가. 열의 곱은 스물이요, 또 그의 곱은 마흔이라... 좌우간 이 '곱'이란~ 말 그대로 배가 되어야 할텐데... 왜? 어째서?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곱배기로 달라하면 한 그릇의 곱.. 누락분 2009.07.09
한겨레 신문의 '오늘의논객' Aug 20, '01 9:29 AM by 황 for everyone 한겨레 신문의오늘의논객 한나라당 왜 헤메고 있는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 가장 큰 이유는 그 동안 한나라당이 네가티브 전략을 사용해 왔다는 데에 있습니다. 말하자면 대안과 정책의 부재로 인해 자기 자신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지 못하고, 오로지 상대 에게 .. 누락분 2009.07.09
모 드라마의 한 대사에서... (조남기...) 뗏목을 타고 강을 건넌 사람이 그게 고마워서 평생 뗏목을 등에 지고 다녀서야 되겠는가? 2001-07-01. 가자고... 누락분 2009.07.09
한숨의 색깔... 우리가 숨을 쉴 때 나오는 공기에도 색깔이 있다고 하면 놀라실 분도 많을 것입니다. 공기를 영하 220도로 냉각하면 액화공기가 되고, 화를 낼 때의 액화공기는 쥐를 죽이기도 합니다만, 감정 상태에 따라 내쉬는 공기를 액화해서 봤더니 각각 다른 색깔이 되더라고 합니다. 감정이 평온한 상태일 때는 .. 누락분 2009.07.09
'누룽지 선생과 감자 일곱 개' 주제가... 아름다운 어린 시절 밝은 웃음 우리 세상 오늘도 우린 하늘을 바라본다. 햇살처럼 싱그러운 친구들의 맑은 웃음 모두가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들의 즐거운 노래 소리가 햇살따라 멀리 퍼질 때 사랑하는 선생님의 입가에 웃음이 우리들의 마음에 떠오르리 햇살처럼 싱그러운 친구들의 맑은 미소 모두.. 누락분 2009.07.08
般若蕩이라... 佛家에선 술(酒)을 가리켜 '지혜를 밝혀 주는 약 ' 곧, 반야탕이라 한다. 반야란 산스크리프트語로 프라즈냐의 音譯인 바, 곧 지혜란 뜻이니, 내 이 술을 비워서라도 그 궁극을 한 번 이뤄 봤음 좋겠다. 대학별곡(맞지?)중에서... 2001-04-03 가자고... 누락분 2009.07.08
삶은 계란이다... 사오정이 갑자기 '삶은 무엇인가?' 라는 의문에 빠져 계속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러자 어느 날 한 친구가 여행을 권유했다. 사오정은 그게 좋겠다며 서울역에서 기차를 탔다. 열차 안에서 골돌히 생각에 잠긴 사오정... 그때 갑자기 '삶은 계란이요!' 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사오정은 무릎을 탁 .. 누락분 2009.07.08
색깔이라... 음~ 세상 모든 사물에겐 저마다의 독특한 색깔이... 향기가 있지요. 그러기에 자기만의 색깔(향기)을 갖는 다는 건... 좋은 일이고... 하지만 그 색깔이라는 건... 세월과 연륜이 채곡채곡 쌓여서 자연스레 發現이 될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자기만의 아름다운 색깔이되지 않나 합니다. 그러지 않고 인위적.. 누락분 2009.07.08
누룽지 선생... 엄마 찾아 서울로... 흐르는 강물 위에... 종이 배 띄워 볼까~ 종이 배를 타고서 떠나면 어디 쯤에 도착 할까~ 하늘에 구름 타고... 저 산을 넘어 가면~ 보고 싶은 엄마의 얼굴이 나를 반겨 주시겠지... 저 하늘 햇님도 밤 하늘 별님도 아버지 선생님 친구들까지 어느 누구도 모르는 그리운 엄마 소식~ 엄마~ 보고 싶어... 엄마~ .. 누락분 2009.07.08
이런 계산법... 15 - 9 = 0 ( ? ) 초등학교 4년의 소년이 집에서 공부한다. 산수 공부를... 엄마가 문제를 냈다. 문제 소년의 답. 1. 기가 막힌 엄마(보통의)... "이게 왜 15야? 6이지..."하며, '꽁~'했겠지? 1 5 1 5 2. 뭔가를 아는(?) 엄마..."어떻게 해서 그렇지?" - 9 -> - 9 소년..."15에서 9를 빼라는 건... --- --- 9를 없애라는 말 아닌가여?" ? 1 5 엄.. 누락분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