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린이의 말.말.말.(혜린이의 語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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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랑이의 어록을 시작하며...
요즈음 새랑이가 말을 엄청나게 많이 한다.
네 살(현재,36개월 째)인 지금 쏟아내는 말 들의 量뿐이 아니고,
내용도(단어, 문장) 기가 막힐 정도로 適確(내 기준으로 봤을 때)하고, 또한 기발하다.
저 조그만 머릿속에서 어떻게 저런 말들이 뛰어 나올까 사뭇 의아할 정도이다.
조그만 입으로 쫑알쫑알 말을 토해 내는 게 여간 이쁘지가 않다.
그래서 좀 늦은 감은(한 15개월 전후부터 그러한 낌새는 있었다) 있으나,
지금부터라도 새랑이의 말을 채록해 語錄을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주옥(?)같은 기발한 말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꿰미에 꿰어 보리라.
감꽃을 꿰듯이...
99년 10월 23일...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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