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깎기.
오늘 모처럼 연필을 깎아본다. 애들의 연필을...
오랫만이다.
연필을 깎아 본게 얼마만인가.
옛날엔 많이도 깎았는데... 지겹도록...
우리 초등학교 시절이야 연필의 質도 좋질 않아,
오랫만이다.
연필을 깎아 본게 얼마만인가.
옛날엔 많이도 깎았는데... 지겹도록...
우리 초등학교 시절이야 연필의 質도 좋질 않아,
아차~ 하면 한쪽이 뭉텅 떨어져 나가 모양 사납기 예사...
그러다가 질 좋은 향나무 연필이라도 생겨 쓰다보면 깎을 때 사각사각 느낌이 좋다.
아주 잘 깎인다. 마음 먹은대로 모양도 이쁘게...
향나무 연필이라 향기도 좋다. 칼도 잘 먹는다.
그러다가 샤프펜슬이 생기면서 깎는 연필은 아듀~
이렇게 일반 연필과는 '안녕' 했는데...
다시금 모처럼 연필을 깎아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그 시절이 떠 오른다. 그립다.
교실안의 풍경이 생각이 나고, 지금은 많이도 변했을 친구들의 얼굴도 하나 둘... 떠 오른다.
아하~ 이제 겨울이므로 석탄난로 위에 도시락(그때는 벤또라 했지?) 이
그러다가 질 좋은 향나무 연필이라도 생겨 쓰다보면 깎을 때 사각사각 느낌이 좋다.
아주 잘 깎인다. 마음 먹은대로 모양도 이쁘게...
향나무 연필이라 향기도 좋다. 칼도 잘 먹는다.
그러다가 샤프펜슬이 생기면서 깎는 연필은 아듀~
이렇게 일반 연필과는 '안녕' 했는데...
다시금 모처럼 연필을 깎아보니 옛날 생각이 난다.
그 시절이 떠 오른다. 그립다.
교실안의 풍경이 생각이 나고, 지금은 많이도 변했을 친구들의 얼굴도 하나 둘... 떠 오른다.
아하~ 이제 겨울이므로 석탄난로 위에 도시락(그때는 벤또라 했지?) 이
층층히 올려져 있던 모습도 떠 오른다.
이제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
연필 한 자루가 되돌려 준다.
가자고...
여러님들은 어떠신지요.
다들 이러한 기억이 있으실터...
연필 한 번 깎아 보시길...
소중했던 옛날 기억이 새롭습니다. 재밌습니다^^
011202.
이제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
연필 한 자루가 되돌려 준다.
가자고...
여러님들은 어떠신지요.
다들 이러한 기억이 있으실터...
연필 한 번 깎아 보시길...
소중했던 옛날 기억이 새롭습니다. 재밌습니다^^
011202.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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