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그게 오성산이었구나~
얼마 전(지난 9월) 모 방송에서 오성산에 관한 심층보도성 기사→ 요~기...를 본 적이 있다.
오성산의 골재채취가 島內 다른 지역의 골재채취(삼목도주위)와 맞물려 그 실효성이 없다는
얼마 전(지난 9월) 모 방송에서 오성산에 관한 심층보도성 기사→ 요~기...를 본 적이 있다.
오성산의 골재채취가 島內 다른 지역의 골재채취(삼목도주위)와 맞물려 그 실효성이 없다는
골자의 방송이었다. 그러면서 예산낭비에 특정업체에게 특혜까지 주게 됐다는 얘기였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문제는 다른곳에 있다.
오성산은 이곳 영종· 용유도에서는 백운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문제는 다른곳에 있다.
오성산은 이곳 영종· 용유도에서는 백운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이러한 산은 어제· 오늘에 생성된게 아니라 수십억년에 걸쳐 생성·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산이 인간의 편의에 의해 흔적없이 사라질 판이다.
대자연이 만들어 온 수십억년의 세월과 역사가 깡그리 없어지는 것이다.
난 근처에서 일하는 관계로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갈수록 처참하게 붕괴되는-없어지는-
대자연이 만들어 온 수십억년의 세월과 역사가 깡그리 없어지는 것이다.
난 근처에서 일하는 관계로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갈수록 처참하게 붕괴되는-없어지는-
오성산을 보고있다.
생각해 보라. 공항 활주로 서쪽에 우뚝 솟은 높은 산 하나...
그 산이 굴삭기-그 높은 꼭대기까지 올라가 있다-에 찢겨져 나가는 모습을...
그래서 시뻘건 맨살이 흉물스럽게 드러나 있는 참담하고 처참한 모습을...
그걸 보면 가슴이 터져오는 것 같다.
하찮은 우리 인간이-대자연에 비하면 너무 하찮다- 이러한 망동을 저지르는 것이다.
대체 우리가 뭐관대... 저 따위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인가. 대자연을 향해 말이다.
왜 이래야만 할까?
흙(골재)이 필요하다면 저렇게 높은 '산다운 산'이 아닌 낮으막한 구릉같은 곳(삼목도주위)에서도
생각해 보라. 공항 활주로 서쪽에 우뚝 솟은 높은 산 하나...
그 산이 굴삭기-그 높은 꼭대기까지 올라가 있다-에 찢겨져 나가는 모습을...
그래서 시뻘건 맨살이 흉물스럽게 드러나 있는 참담하고 처참한 모습을...
그걸 보면 가슴이 터져오는 것 같다.
하찮은 우리 인간이-대자연에 비하면 너무 하찮다- 이러한 망동을 저지르는 것이다.
대체 우리가 뭐관대... 저 따위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인가. 대자연을 향해 말이다.
왜 이래야만 할까?
흙(골재)이 필요하다면 저렇게 높은 '산다운 산'이 아닌 낮으막한 구릉같은 곳(삼목도주위)에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지 않은가. 방송에서 지적하고 있는대로 이미 다른 곳에서도 충분한 양의 골재가
채취되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 따위 만행-오성산을 없애는- 하는 것은
애초부터 '산하나 없애는 것'에대해 아무런 생각(?)도 없었던 결과였다.
또한 기자가 말한 저 따위 망언(↓)은 말 그대로 망언이다.
(오성산은 항공기 이착륙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어차피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을 깎아내야 합니다.)
인천공항 개항 이래 오성산때문에 항공기가 어떻게 잘 못 됐다는 얘기는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혹시 잘못될 우려가 있을 지 몰라서 그런다고? 오성산은 그런 우려때문에 없앨 만한 산이 아니고,
산을 없애는 데 야기되는 지적에 대한 한낱 핑계에 불과한 헛소리다.
어쨋든 이러한 인간들의 오만과 방자가 유구한 세월을 살아 숨쉬어 온 영종· 용유도에서 손꼽히는
또한 기자가 말한 저 따위 망언(↓)은 말 그대로 망언이다.
(오성산은 항공기 이착륙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어차피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을 깎아내야 합니다.)
인천공항 개항 이래 오성산때문에 항공기가 어떻게 잘 못 됐다는 얘기는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혹시 잘못될 우려가 있을 지 몰라서 그런다고? 오성산은 그런 우려때문에 없앨 만한 산이 아니고,
산을 없애는 데 야기되는 지적에 대한 한낱 핑계에 불과한 헛소리다.
어쨋든 이러한 인간들의 오만과 방자가 유구한 세월을 살아 숨쉬어 온 영종· 용유도에서 손꼽히는
산이 흔적없이 사라지게 되었다. 수십억년의 세월과 함께...
041102..
0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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