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N?

때가 때인지라...2. 「사내의 꽃, 밤꽃」

-gajago- 2016. 6. 13. 18:13

어제 춘천을 다녀왔다.

오가는 도로변에서 강렬한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누구나 익숙한 바로 그 냄새.. 아니, 향기...

 

밤꽃 향이다.

 

아하! 바로 그 때이로구나.

밤꽃이 필 때...

 

시내에만 있으면 잊고 살 내음...

 

그래서 옛글(2003,06,11) 하나 끄집어 내 올린다.

 

160613..

가자고...

 

사내의 꽃, 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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