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N?

알면서 잊는 것들..

-gajago- 2018. 9. 13. 23:40

 

 

 

* TV에 비친 설악산 토왕성 폭포.

(320m의 3단 폭포)

 

-아래에서 올려 볼 때, 그 시작점은 최고조로 보인다.

그러나 그 시작점은 평지에 불과하다.

수착점이 낮아서 높이 보일 뿐이다.

 

착각하지 마라.

 

폭포의 최고점은 평지의 가장 낮은 지점일 뿐인데, 우린 그걸 알면서 매번 잊고 산다.

 

우리의 인생도 그리하지 않을까?

 

내 처지가 낮다 한들 더 아래에서 보면 폭포의 최곳점이요, 남들보다 위에 있다 한들 평지의 제일 낮은 부분이라..

 

생각하기에 따라 모든게 달라진다.

 

180913..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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