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에 남원역을 찍으니 新남원역으로 안내한다. ㅎㅎ..
그래 새 역사도 한 번 봐야겠다.
新남원역: 현대식의 역사가 웅장하고 멋지다. 181229. 16:08..
외딴 벌판에 자리한 남원역이다 보니 택시만이 가득하다.
그 자리에 정차하다 보니 정차 상태가 불안하여 외관만 찍었다.
광장에 조성된 목조 조형물이 기발하다.
얼기설기 층층이 쌓아 하나의 완성물을 만들었다.
허나 너무 커 조금 거슬리기는 하다.
이제 舊 남원역으로 가 보자.
舊남원역(폐역) 16:28...
지금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한다.
때론, 나처럼 추역여행의 한 자락을 차지하고 있을테고...
이렇게 보니까, 구 남원역이 훨씬 운치있기는 하다.
↓선로쪽과 통하는 통로..↑
승강장
아하~ 이런 식으로 꾸며 놨구나.
한 번 둘러보자.
↑이렇게 시민들의 쉼터가 돼 있다. 여름에는 바람이 잘 통해 찾는 이들이 많겠다.↓
나무벤치가 이채롭다.
마치 사랑하는 연인들이면 꼭 앉아야 할 듯.
연인들이 많이 찾겠다.
선로쪽에서 본 남원역사.
비록 폐역이 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나 고스란이 시민들에게 돌려 준 남원시 당국과 철도청이 고맙다.
남원역 역사이래 수십·수백만이 이용했을 테고, 그들의 뇌리속에 가슴속에도 영원히 남아 있겠지.
남원역사 탐방을 끝으로 새랑이가 예약해 놓은 숙소인 켄싱턴 리조트로 향했다.
고맙다, 새랑아~ ㅎㅎ...
190117..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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