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30분께 경기 파주시 파평면 장좌리 주한미군 탱크 훈련장인 '다그마 훈련장' 입구에서
주민 50여명이 미군 탱크 20여대를 막고 1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해산됐다.
주민들은 “지난 16일 미군이 '탱크로 주민들을 죽여도 책임이 없다'고 한 말에 대해 공개 사과하고
소음 등 주민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마을 청년회장 신아무개(40)씨가 몸싸움 끝에
경찰에 연행됐다.
한편 경찰은 2개 중대를 동원해 훈련장으로 이어지는 농로 800m에 인간띠를 만들어 주민들의 접근을 막은 뒤
미군 탱크들을 훈련장으로 진입하도록 했다.
파주/홍용덕 기자ydhong@hani.co.kr 한겨레에서...
위 글을 보니 예전(작년 가을이던가?)의 일이 생각난다.
파주이던가 의정부(동두천?)인가에서 농민들이 수확한 벼를 말리기 위해서 도로가에 널어 놨었는데,
미군들이 탱크로 짖이기고 지나갔다는 얘기가...
거기는 길도 넓어서 벼에 전혀 손상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는데 주민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한 놈(놈도 봐준거다. 죽일놈들아...)이 일부러 벼 위를 낄낄거리며 지나가자,
나머지 탱크들도 줄줄이 벼를 뭉개며 지나가고... 이게 어디 사람새끼가 할 짓인가.
돌맹이로 쳐*일 놈의 양키 새끼들...
벼농사는 1년 농사인 우리 주식이거늘 어찌 인간이라면 그러할 수 있을까? 개, 돼지만도 못한 놈들...
즈덜이 우리를 지켜 준다는 허울아래 저지르는 놈들의 만행은 美國이란 단어가 무색케 한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미국을 米國이라 한다 들었다.)
美國은 무슨 美國... 차라리 未國이라 하자. 인간 쓰레기들...
우리를 지켜 준다고? 천만에...
즈덜 이해타산이 맞기 때문이지 그게 어디 순수한 한국을 위해선가?
지금 싯점에서 다시 예전의 명문장이 생각난다.
"소련놈에 속지 말고, 미국놈을 믿지 말자."
gajago... go,go,go... 양키 고 홈...
메거진 [91호 2001-09-10]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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