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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인터넷에 게제된 글 /하국 촉성재배

-gajago- 2011. 6. 16. 20:34

Name ㅇㅇㅇ [ IP : 000.00.000.00 ]
Subject 하국 촉성재배



하국 촉성 재배 1. 하국 재배의 특성 하국은 6월 자연개화하는 국화로서 대부분 일장에 관계없이 적당한 온도가 주어지면 개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화아분화에 필요한 온도의 범위도 10℃ 내외 이므로 주년 영양생장을 유지시켜 삽목번식하기는 매우 어렵다. 특히 고온기에는 온도를 조절할 만한 적당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개화조절은 대부분 가온에 의해 자연개화기 보다 앞당겨 출하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그 이후의 개화는 일장에 의해 개화조절이 가능한 7-9월 국화를 이용한다. 2. 3-4월 출하재배 동지아묘를 이용하여 12월상순에 정식하는 작형이다. 추국의 전조억제재배에 비해 시설의 점유기간이 짧고 전등조명시설도 불필요하다. 다만 난지에서는 동지아묘가 충분한 저온을 받을 기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고냉지 육묘를 하거나 20일이상의 저온처리가 필요하다. 가. 동지아 육묘 자연조건하에서 조기촉성을 위해 동지아를 빨리 얻으려면 고냉지 육묘가 유리하며, 8월에 해발 800-1,000m에 뿌리내린 모를 가식하고, 11월하순 - 12월상순에 평지에 정식후 13 - 15℃로 가온하면 2 - 3월 촉성이 가능하다. 4 - 5월 촉성재배를 위하여는 절화주를 8월에 지상부 5cm 지점에서 자르면 20일후 새로운 눈이 발생되며, 이 새눈이 7 - 8cm이상 자라면 삽목하고 20일후 발근하면 가식하여 동지아가 발생되도록 한다. 춘광, 신정흥, 섬머옐로우등 신장성이 뛰어난 품종들은 정식후 출하까지 100-110일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동지아의 크기와 활착 여부가 절화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가급적 굵고 뿌리가 많은 충실한 동지아를 이용한다. 하우스는 정식 2-3일 전부터 밀폐하여 지온을 높혀두고 활착을 촉진토록 한다. 나. 온도관리 춘광의 경우 온도관리를 보면 11월하순 정식과 12월 중,하순에 2중피복(보온), 1월 17일까지 7-8℃ 1월 18-23일은 10℃, 24-30일은 13℃,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의 본 가온에서는 15℃로 관리하고 이후 3월하순의 절화때까지는 10-12℃로 관리한다. 또는 12월 중하순부터 5-8℃, 2월 1일부터 본가온 18-24℃, 2월 20일부터 개화기까지 10℃내외로 관리하기도 한다. 전자는 예비가온의 단계를 거쳐 다소 낮은 본가온으로 개화시키는데 반하여 후자는 예비가온 없이 본가온을 높게 유지하여 개화를 촉진한다. 이때의 고온은 식물 내부의 생리적 활성 촉진은 물론 공중습도를 낮추고 토양 수분을 줄여 주는 등 직, 간접 효과가 크다. 온도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본가온으로 이행하는 시기로서 중만생종의 고냉지 육묘나 조생품종을 평지 육묘한 것은 20cm될때, 중만생 품종을 평지육묘한 경우는 15-18cm때에 하여도 충분한 초장을 확보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조생인 춘광이 대부분이므로 초장 20cm때에 본가온을 개시하는 것이 좋다. 하국은 꽃목이 신장하기 쉽고 특히 춘광, 신정흥, 섬머 옐로우 등은 10-18cm에 달하는데 고온기 출하작형일수록 꽃목신장이 심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장점부분에 꽃봉오리가 보일 무렵부터 봉오리가 팥알 만한 크기가 될 때 까지의 기간에 B-9 700-1,000배액을 10a당 30ℓ의 비율로 1-2회 살포한다. B-9의 처리는 꽃목신장의 억제뿐만 아니라 엽색을 진하게 하고 엽육을 두껍게 하는 등의 부수적인 효과가 있어 품질향상에 필수적이므로 생략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ㅇ 하국 및 7-9월국의 촉성재배 작형 하국은 아니지만 7-9월 개화 품종도 그림과 같이 동지아 양성시기 또는 삽목시기를 달리하여 출하기를 조절할 수 있다. 3. 하국의 전조 억제 재배 하국중에서도 정운은 장일 처리에 의해 화아분화 억제가 가능한 품종이다. 자연 개화기는 6월 하순이나 심야 광중단에 의해 9월 중순 출하까지 작형이 개발되어 있다. 이 작형에는 정운품종 이외에도 백광이 이용되고 있으나 정확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가. 동지아 육묘 종래의 하국과 마찬가지로 9월에 노지에 가식하고 동지아를 발생시켜 자연저온으로 충분히 휴면 타파시킨후 1-3월에 직접 분묘에 심는 경우와 동지아 묘를 적심하여 삽수채취 모주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나. 전조 육묘 7월 중순에 개화모주에서 흡지를 채취하여 8월 중하순까지 냉장하여 삽아한다. 9월에 무가온하우스내에 정식하고 적심후 11월하순까지 순차적으로 삽수를 채취한다. 정식시부터 심야 3시간 전등조명한다. 자연 저온을 받은후 1월에 분포에 정식한다. 다. 정식과 관리 정식은 2조식 또는 4조식으로 하고 10a당 23,000-25,000본을 정식한다. 밀식하면 줄기가 가늘어 지는 경우가 많다. 관수는 충분히 해서 활착을 도모하고 초기 생육을 고르게 한다. 건조하게 되면 불시 발뢰현상이 일어나기 쉽고, 중간 잎이 고사하는 수가 있다. 응애의 발생도 많아지고 꽃이 작아지는 등 생리적으로 좋지 못하다. 라. 일장관리 5-7월 출하에는 심야 3시간 8-9월 출하에는 4시간 광중단 한다. 적심후 소등까지는 45일 내외가 소요되고 초장 45cm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 작형 중에서 5월 출하의 경우에는 설상화가 줄어 들고 총상화가 많아지는 노심현상이 발생 하는데 재전조를 해서 방지한다. 정운의 재전조는 소등후 14-16일경(총포 형성 후기)부터 재전조를 5일간 (심야 3시간) 실시하면 노심화가 해소된다. 마. 온도관리 5월 출하 작형은 정식 부터 2주간 12-13℃로 하고 그후 10℃로 관리한다. 주간에는 28℃이상의 지나친 고온은 예방하여 환기한다. 소등 전후의 온도는 소등 1주전부터 4주간을 야온 17℃로 하고 이후 15℃로 한다. 이와 같이 관리하여도 화아 분화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수광을 좋게 하고 주간에 환기에 유의한다.



햐~ 진짜 어렵다.
뭐가? 하국촉성재배가?
아니, 하국촉성재배보다 위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게 더...

물론 내용을 보아선 전문가들에게나 이해될 만한 내용이겠는데, 이왕이면 알아보기 좋게

그리고 좀 더 쉬운말로 풀어쓰면 안될까? (이렇게^^ )

여기(
하국 촉성 재배)와 같이 정리하는것도 어려운데 소위 농업계학교를 나온 나도 어느 단어는

생소하기 짝이없다.

이왕 인터넷 게시판에 올릴 글이라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쓰면 좋을 것이다.
그래야 위의 내용을 따라하고자 하는 夏菊메니아가 한 명이라도 더 늘 것이 아닌가.

040625. 할릴없는 가자고...

 

 

이렇게^^ ←가자고 풀이분...

 

夏菊 촉성 재배


1. 하국 재배의 특성
하국은 6월 자연개화하는 국화로서 대부분 일장에 관계없이 적당한 온도가 주어지면 개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화아분화에 필요한 온도의 범위도 10℃ 내외이므로 주년 영양생장을 유지시켜 삽목번식하기는 매우 어렵다. 특히 고온기에는 온도를 조절할 만한 적당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개화조절은 대부분 가온에 의해 자연개화기 보다 앞당겨 출하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그 이후의 개화는 일장에 의해 개화조절이 가능한 7∼9월 국화를 이용한다. 

2. 3-4월 출하재배
동지아묘(동지 즈음에 싹틔운 모종)를 이용하여 12월상순에 정식하는 작형이다.

추국의 전조억제(햇빛억제)재배에 비해 시설의 점유기간이 짧고 전등조명시설도 불필요하다.

다만 난지에서는 동지아묘가 충분한 저온을 받을 기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고냉지 육묘를 하거나

20일 이상의 저온처리가 필요하다.

가.
동지아 육묘
자연조건 하에서 조기촉성을 위해 동지아를 빨리 얻으려면 고냉지 육묘가 유리하며, 8월에 해발800∼1,000m에 뿌리내린 모를 가식하고, 11월하순∼12월상순에 평지에 정식후 13∼15℃로 가온하면

2∼3월 촉성이 가능하다. 4∼5월 촉성재배를 위하여는 절화주를 8월에 지상부 5cm 지점에서 자르면 20일후 새로운 눈이 발생되며, 이 새눈이 7∼8cm이상 자라면 삽목하고 20일후 발근하면 가식하여

동지아가 발생되도록 한다. 춘광, 신정흥, 섬머 옐로우등 신장성이 뛰어난 품종들은 정식후 출하까지 100∼110일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동지아의 크기와 활착 여부가 절화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가급적 굵고 뿌리가 많은 충실한 동지아를 이용한다. 하우스는 정식 2∼3일 전부터 밀폐하여 지온을 높혀두고 활착을 촉진토록 한다.

나. 온도관리
춘광의 경우 온도관리를 보면 11월하순 정식과 12월 중, 하순에 2중피복(보온), 1월 17일까지 7∼8℃

1월 18∼23일은 10℃, 24∼30일은 13℃,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의 본 가온에서는 15℃로 관리하고 이후 3월하순의 절화때까지는 10∼12℃로 관리한다. 또는 12월 중하순부터 5∼8℃, 2월 1일부터 본가온 18∼24℃, 2월 20일부터 개화기까지 10℃내외로 관리하기도 한다. 전자는 예비가온의 단계를 거쳐 다소 낮은 본가온으로 개화시키는데 반하여 후자는 예비가온없이 본가온을 높게 유지하여 개화를 촉진한다. 이때의 고온은 식물 내부의 생리적 활성 촉진은 물론 공중습도를 낮추고 토양 수분을 줄여 주는 등 직, 간접 효과가 크다. 온도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본가온으로 이행하는 시기로서 중만생종의 고냉지 육묘나 조생품종을 평지 육묘한 것은 20cm될때, 중만생 품종을 평지육묘한 경우는 15∼18cm때에 하여도 충분한 초장을 확보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조생인 춘광이 대부분이므로 초장 20cm때에 본가온을 개시하는 것이 좋다. 하국은 꽃목이 신장하기 쉽고 특히 춘광, 신정흥, 섬머 옐로우 등은 10∼18cm에 달하는데 고온기 출하작형일수록 꽃목신장이 심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장점부분에 꽃봉오리가 보일 무렵부터 봉오리가 팥알 만한 크기가 될 때 까지의 기간에 B-9 700∼1,000배액을 10a당 30ℓ의 비율로 1∼2회 살포한다.

B-9의 처리는 꽃목신장의 억제뿐만 아니라 엽색을 진하게 하고 엽육을 두껍게 하는 등의 부수적인 효과가 있어 품질향상에 필수적이므로 생략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ㅇ 하국 및 7∼9월국의 촉성재배 작형
하국은 아니지만 7-9월 개화 품종도 그림과 같이 동지아 양성시기 또는 삽목시기를 달리하여 출하기를 조절할 수 있다.

3. 하국의 전조 억제 재배
하국중에서도 정운은 장일 처리에 의해 화아분화 억제가 가능한 품종이다. 자연 개화기는 6월 하순이나 심야 광중단에 의해 9월 중순 출하까지 작형이 개발되어 있다. 이 작형에는 정운품종 이외에도 백광이 이용되고 있으나 정확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가. 동지아 육묘
종래의 하국과 마찬가지로 9월에 노지에 가식하고 동지아를 발생시켜 자연저온으로 충분히 휴면

타파시킨 후 1∼3월에 직접 분묘에 심는 경우와 동지아 묘를 적심하여 삽수채취 모주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나. 전조 육묘
7월 중순에 개화모주에서 흡지를 채취하여 8월 중하순까지 냉장하여 삽아한다. 9월에 무가온하우스내에 정식하고 적심 후 11월하순까지 순차적으로 삽수를 채취한다. 정식시부터 심야 3시간 전등조명한다. 자연 저온을 받은후 1월에 분포에 정식한다.

다. 정식과 관리
정식은 2조식 또는 4조식으로 하고 10a당 23,000∼25,000본을 정식한다. 밀식하면 줄기가 가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관수는 충분히 해서 활착을 도모하고 초기 생육을 고르게 한다.
건조하게 되면 불시 발뢰현상이 일어나기 쉽고, 중간 잎이 고사하는 수가 있다.
응애의 발생도 많아지고 꽃이 작아지는 등 생리적으로 좋지 못하다.

라. 일장관리
5-7월 출하에는 심야 3시간 8∼9월 출하에는 4시간 광중단 한다.
적심후 소등까지는 45일 내외가 소요되고 초장 45cm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 작형 중에서 5월 출하의 경우에는 설상화가 줄어들고 총상화가 많아지는 노심현상이 발생 하는데 재전조를 해서 방지한다.
정운의 재전조는 소등후 14∼16일경(총포 형성 후기)부터 재전조를 5일간 (심야 3시간) 실시하면

노심화가 해소된다.

마. 온도관리
5월 출하 작형은 정식부터 2주간 12∼13℃로 하고 그후 10℃로 관리한다. 주간에는 28℃이상의 지나친

고온은 예방하여 환기한다.
소등 전후의 온도는 소등 1주전부터 4주간을 야온 17℃로 하고 이후 15℃로 한다.
이와 같이 관리하여도 화아 분화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수광을 좋게 하고 주간에 환기에 유의한다.

이상~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