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N?

카풀전쟁에 대해..

-gajago- 2019. 3. 19. 09:19

-새는 양 날개가 똑 같아야 아름다운 비행이 가능하다-

 

택시업계와 카풀업체간의 극단적인 대결이 겨우 봉합된 듯 하다가 다시 불거질 전망인데..

-'뇌관이 터졌다' 흔들리는 '카풀' 사회적 대타협,16일, 노컷뉴스 : '카풀전쟁'이 '종전합의서'에 도장을 찍었던 것으로 보인 은 지난 7일..-

 

다른 방도는 없을까?

 

「어플택시는 어떨까?

'어플'로만 움직이는 택시..」

 

-지금처럼 택시가 언제 걸릴 지 모를 수요자(승객)을 찾기위해 비싼 기름을 때가며 시내를 배회하지 말고, 전화로 불러 달려오는 콜택시 처럼 어플을 깔아 '어플, 콜~'로만 움직인다면?

 

어플을 이용한 방식은 이미 대리운전이나 화물차업계에서 사용하는 익숙한 방식이다.

 

*장점

-시내에서 택시가 사라져 쾌적한 도시가 될 것이다. 교통흐름 원할, 대기질 깨끗...

-그런 만큼 기름이 절약될 것이다.

-교통사고율이 현저히 낮아질 것이다.

-불특정 택시범죄(운전자•승객 모두..)가 없거나 줄어들 것이다.-어플, 콜~ 한 사람과 대응한 택시가 확연하므로...-

 

*단점.

-택시가 곳곳에 산재돼 있어야 수요에 바로 대응해 수요• 공급자 모두가 만족할텐데, 그렇지 않으면 수요에 공급이 미치지 못할 우려가 크다. -그러나 처음에만 그렇지 활성화가 되면 수요자에 의해 저절로 곳곳에 산재되게 된다. 다만 그곳에서 기사의 출퇴근이 문제인데, 본인들도 어플로 택시잡아 퇴•출근하면 되지?(말이 그렇지, 그리 쉽지않다. 내집까지 끌고가게 된다. 그럼에도 큰 지장 없다면이야~)-

-택시가 많이 줄 것이다. 택시기사의 재취업 문제가 대두된다. 그러면 지금도 고령자 택시운전자가 많은데, 국가가 안정적인 자원을 마련해 고령자순으로 손 놓는 방향으로..

택시가 줄지 않으면? 그럴필요 없는거지.

-택시업으로 돈 벌기 어려울까? 그건 시행해 보면 알겠지. 줄어든 택시만큼 수요가 늘겠지. 지금도 기사마다 수익이 다르지 않은가.

-택시 수요가 많은 시내의 번화가 지역과 변두리나 시골 지역은 수요가 적을텐데, 수익 불균형의 해소방법이 해결돼야 한다. -어플택시는 택시가 곳곳에 산재돼 있어야 유지되는 정책인데, 그렇지 못하다면? 지금도 군소 도시의 지자체에서 실행하는 시골형 콜택시와 병행할밖에..-

-부르지 않으면 탈 수 없다. 휴대폰(어플) 필수..

 

*대책(단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결국 돈이다. 어플택시가 정착될 때까지 기사들 경제지원과 강퇴뒤 실직자들의 확실한 대책 등..

그러나 그 재원은 국민 세금에서가 아닌, 이 정책으로 세이브될 돈으로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

-줄어든 택시가 소비했던 금액(인건비, 유류비, 유지비.. 이건 수평이동 금액.)

-혼잡도로, 교통유발, 대기오염 억제에 소요됐던 금액.

-택시 교통사고 처리금액, 보험비...

 

물론, 적확한 수치야 전문가들이 뽑아 낼 금액들이지만, 현재방식에서 어플택시 방식으로 옮겨졌을 때의 금액을 환산해 보면 경제적 손실 부분은 경제적 효과에 비해 그리 크지 않을까 한다.

 

다만, 경제적 파장보다는 사회적(심정적) 파장이 클 것이다. 정착되기 까지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그 기간 현업 종사자들의 생계에 대한 보상이 따라줘야 할 것이므로..

 

또, 하나..

기존의 카플 업체는.. 어플업체로 전환?

그럼, 기득권업체가 될텐데?

 

내가 연구해 논문발표 해볼까? ^^

 

190319..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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